치명적인 숨결 2권

금설 | 다향 | 2021년 09월 14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도서소개

5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당한 리원은
충동적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눈부시도록 섹시한 남자, 최태건.

“그쪽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나서요.”
“너무 흔한 접근 방식이 아닙니까?”

작정하고 일탈을 결심한 리원은 호감을 느낀 그를 유혹하고,

“실험해 봅시다.”
“뭘요?”
“과연 서로에 대한 호감 정도로……. 얼마나 뜨거워질 수 있는지.
얼마나 서로에게 절정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지.”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등이 벽에 부딪쳤지만 그런 것 따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실로 숨이 막혀 왔다. 짐승처럼 성난 남자에게 날로 먹히는 감각. 거대하게 넘쳐흐르는 남자의 욕망 앞에서 숨을 쉬기 위해 입을 벌렸지만, 그 틈새로 자꾸만 뜨겁게 밀고 들어올 뿐이었다. 공기가 부족해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다.
“하아…….”
겨우 숨을 돌렸다 싶은 그때, 등 가운데의 지퍼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느껴졌다.

저자소개

금설

마음 안에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소녀가 살고 있습니다.

<출간작>
은밀한 계약애인
키스로는 부족해
잘 키운 연하남
너를 삼키는 밤

목차소개

[2권]
7. 둘만의 밤
8. 반갑지 않은 손님
9. 연애 계약
10. 첫 데이트
11. 어른의 키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