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조향 | 설렘 | 2021년 09월 0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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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소개>

나의 봉사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놓는다면


누군가가 꿈을 꾸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기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 믿는다. 내가 새로운 삶을 꿈꾸고 기회를 기다리고 그 기회를 주저 없이 선택할 때 내가 생각하지 못한 길이 열린다.

그렇게 나의 길도 열렸고 동시에 사람들의 길도 열렸다. 만들어진 길을 따라가기는 쉽고 안전하다. 하지만 만들어지지 않은 길을 걷는 이들 때문에 모두가 꿈을 꿀 수 있다. 나도 길을 만들 수 있구나! 그렇게 되면 친구도 지인들도 그 길을 따라갈 수 있고 동시에 길을 만들어가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저자소개

지은이 조향


늘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쌍둥이 엄마이자 관심사가 다양한 에너지 넘치는 직장인.
경제학을 공부하는 평범한 대학생 시절 30여 개 국가에서 자원봉사, 여행, 교환학생 등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삶을 경험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 그렇게 20대에 세계 빈부격차와 빈곤의 민낯 앞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세계 불평등의 원인을 알고자 영국대학원에 진학해 국제정치경제학을 전공했다.
유학을 마치고 국가 정책 경험과 거시적 시야를 넓히고자 국내 국책경제연구원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내 학문적 연구도 중요하지만 현장 사업을 배우고 싶어 지역개발전문가로 도미니카공화국에 파견되어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아이티에서 한국 원조 기관의 소속으로 컨설턴트 업무를 했다.
지금은 삶의 비전을 함께 하는 남편을 만나 캐나다에서 비영리단체 모금국 대표를 역임하면서 캐나다 항공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쌍둥이 아이들이 10살이 되면 다시 개발 현장으로 돌아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삶을 계획하고 있다.

이메일 hyangapple@gmail.com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hyangcho_

목차소개

작가와의 7문 7답 4
추천사 12
프롤로그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소명 14


Part 1.
내가 하는 일은 ‘봉사’가 아니에요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까? 23
NGO 사업국 대표는 무슨 일을 할까? 31
무엇을 위해 열심을 내는가? 41
리더십도 배울 수 있나요? 47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면 충분해 51


Part 2.
나의 작은 생각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면

타인이 책임지지 않는 나의 선택 59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일 67
품위 있는 삶이란 71
편견의 경계 넘어서기 79
보이지 않는 가치 ‘인정’ 에 대하여 85
나 살기도 바쁜데 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야 하는 거죠 90


Part 3.
아시아 여자가 대표가 된다는 것

20살 중반에 디렉터라고요? 99
노골적인 인종차별과 무시 103
해고는 어려워 107
모든 것은 나로부터 111
방황해도 괜찮을까? 118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진심의 기술 124


Part 4.
어떤 것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이 온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131
선함과 탁월함 136
봉사의 기회가 찾아온다면 141
바차타 춤을 추면서 얻는 교훈 153
맛있는 커피를 혼자만 마시기 싫어요 160
지속적으로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164
꿈꾸는 우리의 미래 171

에필로그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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