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의 고장난 시간

마가리타 몬티모어 | 이덴슬리벨 | 2021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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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매년 생일이 되면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이 시작된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네 사진을 찍지마
유명해지지도 마, 그리고 부자도 되지마!

19살 생일에 51살의 미래로 시간을 뛰어넘은 우나. 그녀가 마주한 미래에는 사랑했던 남자친구도, 절친도 없고 우나에게 계속 남겨진 건 손목의 타투 뿐.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타투는 어떤 의미일까? 그녀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알고 있는 엄마는 무엇을 숨기는 걸까? 과연 우나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시간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우나의 고장난 시간』은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다음 리프 때는 몇 살의 자신이 될지 모르는 우나에게 유일한 힌트는 미래의 자신이 남겨놓은 편지뿐이다. 그 편지에는 한 해동안 우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간략히 적혀있다. 우나는 편지가 주는 조언과 충고를 따라 미래를 바꿔 완벽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종종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상황들이 등장하며 우나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자기 인생의 어느 순간으로 랜덤하게 리프하기 때문에 직전의 과거를 알기 어렵다. 알지 못하는 과거가 주는 긴장감과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퍼즐이 맞춰지듯 밝혀지는 진실이 이 소설의 묘미다.

저자소개

저자 : 마가리타 몬티모어
Margarita Montimore
전미 베스트셀러인 《우나의 고장난 시간》의 작가이다. 30대 후반의 어느 날, 10대 때 샀던 앨범의 발매 20주년 기념 소식을 듣고 현재 본인의 나이와 내적 감수성의 나이의 괴리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우나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때문에 시간적 배경을 본인이 지내온 90년대 뉴욕과 보스턴으로 설정하여 자신의 추억을 소설 속에 담았다. 소설을 집필하고 발간한 한 해는 21살로 살아왔다고.
에머슨 대학 창의적 글쓰기에서 BFA(창작예술학사)를 받고, 10년 넘게 출판 및 소셜미디어에서 일하다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쓰기에 매진했다. 소비에트령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브루클린에서 자란 그녀는 현재 남편과 개와 함께 뉴저지에 살고 있다.

역자 : 강미경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예 등 영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침반, 항해와 탐험의 역사》,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내가 만난 희귀동물》, 《유혹의 기술》, 《야성의 엘자》,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헤밍웨이vs피츠제럴드》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1장 1982 : 18/18 _ 파티가 끝나고
2장 2015 : 51/19 _ 얼음 아래서
3장 1991 : 27/20 _ 미쳐보자
4장 2004 : 40/21 _ 낯선 사람
5장 2003 : 39/22 _ 그대의 남자가 오고 있네요
6장 1995 : 31/23 _ 어느 멀리 떨어진 바닷가에서
7장 1999 : 35/24 _ 이보다 더
8장 2017 : 53/25 _ 네가 여기 있었으면
9장 1983 : 19/26 _ 내일의 파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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