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르의 유령

이르사 시귀르다르도티르 | 문학동네 | 2021년 07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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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이슬란드 크라임 퀸’이 선사하는 최고의 호러 스릴러
블러드 드롭 어워드 ㆍ 유리열쇠상 최종후보
『피오르의 유령』은 자국과 북유럽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으며 우리 시대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로 입지를 굳힌 ‘아이슬란드 크라임 퀸’ 이르사 시귀르다르도티르의 호러 스릴러로, 고립된 공간에서 악몽 같은 시간을 경험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기이한 죽음들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경찰과 정신과의사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하나의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작품이다. 정적을 깨뜨리는 위협적인 소리와 영문을 알 수 없는 현상의 연속으로 불안과 공포의 강도를 높여가는 호러소설의 문법, 자살과 사고로 맞이한 죽음의 미스터리, 과거로 거슬러올라가 미제 실종 사건 이면의 진실을 드러내는 추리소설의 서스펜스가 효과적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정체 모를 초자연적 존재가 불러일으키는 오싹함이 얼어붙은 피오르를 배경으로 부각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조성한다.

저자소개

저자 이르사 시귀르다르도티르 Yrsa Sigurðardottir
1963년 아이슬란드에서 태어났다. 1998년 어린이책 작가로 데뷔했고 아이슬란드 어린이책상과 아이슬란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2005년 『마지막 의식』으로 주인공 변호사의 이름을 딴 ‘토라’ 시리즈를 시작하며 범죄소설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내 영혼을 거두어주소서』 『재는 먼지로』 『날이 어둡다』 『나를 지켜보는 자』 『부스러기들』로 시리즈를 이어갔으며, 『부스러기들』은 영국 페트로나상을 수상하고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하는 ‘1945년 이후 최고의 범죄소설/스릴러 100’에 이름을 올렸다. 『유산』 『결산』 『사면』 『인형』 등 아동심리학자와 경찰 콤비가 이끌어가는 ‘프레이야와 훌다르’ 시리즈를 선보여 블러드 드롭 어워드와 덴마크 범죄소설 작가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고, 『아무도 원하지 않은』 『왜 거짓말을 했어』 등을 출간하며 ‘아이슬란드 크라임 퀸’의 수식어를 얻었다.
고립된 공간에서 악몽 같은 공포를 경험하는 세 젊은이의 이야기와 기이한 죽음들에 얽힌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경찰과 정신과의사의 이야기를 두 축으로 하는 『피오르의 유령』(원제: ‘너를 기억해’)은 블러드 드롭 어워드를 수상했고, 스칸디나비아 최고의 서스펜스/범죄소설에 주어지는 유리열쇠상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오스카르 토르 악셀손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옮긴이 김진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잔혹한 어머니의 날』 『수잔 이펙트』 『산 자와 죽은 자』 『사악한 늑대』 『깊은 상처』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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