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박창욱 | 행복에너지 | 2021년 05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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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극한경쟁의 시대, 인사팀장에게서 듣는 취업과 인생 3모작 그리고 사회적 생존의 비법!

바야흐로 시대의 화두는 변화와 생존, 그리고 경쟁이다. 기술 발전, 인구 절벽, 인간을 대체할 AI(인공지능) 등의 발달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해 가면서 변화에 대한 적응이 많은 조직의 당면 과제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 세계적 감염병 사태, ‘코로나 19 팬데믹’이 세상을 덮쳤다. 팬데믹은 순식간에 전 세계를 얼어붙게 했고 많은 조직과 개인들은 생존을 위한 극한상황에 내몰린 상태다. 20여 년 전 IMF 충격을 능가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작금의 사태에 취준생과 직장인은 물론 백세 시대에 발맞추어 인생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장년층까지 많은 고민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 대우무역(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사과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 중인 박창욱 총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항상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그 인재의 기준과 기본을 이해한다면 치열한 생존전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 책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우리에게 전한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로서 기업조직에 있어서 인사업무라는 것이 어떤 본질을 띄고 있는지,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며 기업의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둘째는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로서 기업이 바라보는 ‘인재’의 기준에 대해 직장인 개인들에게 절대 알려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사실들과 조직에서 생존하고 승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자세에 대해 직장인과 취준생, 재취업 도전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많은 이들이 취업과 승진을 힘들어하고 그 기준에 대해서 의문을 품곤 하지만 사실은 아주 단순하면서도 많은 이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하는 기반 위에 서 있는 기준이라는 것을 귀띔해 준다. 인사 관련 업무를 40여 년간 해온 저자의 조언은 형식적이고 현학적인 ‘자기계발서적’ 조언에서 벗어나 극도로 현실적이고 때로는 아플 정도로 날카로우면서도 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셋째는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로서 오랫동안 익숙했던 직장을 과감하게 박차고 나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만들고 싶은 노후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했던 저자 자신의 경험에 기반하여 퇴직자와 인생 3모작 희망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오랜 직장생활에 익숙해진 자기 자신을 새롭게 다듬는 방법, 잊고 살았던 취미와 자아의 부활에 관한 사색, 퇴직 이후의 자기계발, ‘프리랜서’라는 이름이 갖는 기회와 걸림돌의 양면성 등 퇴직 이후 인생 3모작 희망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사회 초년생과 재취업 희망자들, 그리고 퇴직 후 갑자기 현실이 된 인생 3모작에 대한 대비로 고민하는 분들이 이 이 책을 통해 겉모습보다는 뿌리가 깊은 나무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자소개

저자 박창욱

평생 ‘사람’을 연구했다. 특히 ‘일을 통한 행복한 사람’에 대한 연구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을 공부했으나, 제도권 교육을 그만두고 ‘기업’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단순히 사람을 안다는 것의 한계를 실감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하였다.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사람’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대한 연구와 그 경험으로 이 책을 출판했다.
서울 소재의 중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가르치고 배우는 경험을 했다. 육군 장교 복무 때에 ‘폐쇄된 곳에서의 인사관리와 리더십’을 경험했다. 대우그룹의 종합상사인 ㈜대우에서 인사관리, 경영기획업무를 하며 ‘미생’을 ‘완생’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하였다. 아동 내의를 만드는 중소기업 섬유패션업체인 ㈜지비스타일에서 일과 사람에 균형성장에 관심을 가졌다.
교육사업으로 미래를 바꾸고 싶어 ‘한국지식가교’를 창업하고 본격적으로 취업교육과 기업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생 진로취업지도를 교육하는 겸임교수, 특강, 멘토로 매년 100여 개 대학에서 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강의 중에 있으며, 명지대, 성신여대, 경희대, 순천향대의 겸임교수를 역임, 지금은 경남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고정 강의 중이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리더십, 성과관리, 변화관리 등에 대해 직장인, 임원, CEO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직 대우맨들의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사무총장 일을 하며 해외(동남아)진출 인재를 매년 200명씩 키워내는 ‘글로벌청년사업가(Global YBM) 양성과정’의 실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채용박람회 시스템을 만들었고, 채용, 인사평가, 인사관리 등에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다양한 칼럼으로 생각과 경험을 정리하고 있다.
- 주간지 이코노믹리뷰: 박창욱의 활·창·칼 자기경영 [격주]
- 일간지 아시아경제신문: 박창욱의 쓱Nudge리더십 [격주]
- ?일간지 글로벌이코노믹: 박창욱이 전하는 글로벌성장통 [격주] - 해외취업자의 도전기
- ?인터넷신문 뉴스앤잡: 박창욱의 텐·퍼·취·미(10%로 취업과 미래를) [격주]

목차소개

추천사 … 4

머리글 … 6

프롤로그: 인사부장이 뭘 알어? … 16

1장
인사과장, 숨겼던 나의 이야기: 인사담당, 인사직무 희망자를 위하여

하나, 인사쟁이: 만사(萬事) 앞의 오만가지 생각은?
● 첫 업무! 신입사원과 인사과장 생각의 차이: 회사 첫 업무 배치의 진실 … 22
● 사람 뽑는 인사부 사람들은 어떤 사람?: 괴짜 가설로 보는 인사부 직원 … 26
● 빨간 사직서 양식의 숨바꼭질: 책상서랍 속 사직서 양식의 양면성 … 30
● ‘두 얼굴’의 직업병(病): 인사부 업무의 이중성 … 34
● 인사과장의 또 다른 이름 ‘보직대기자 관리과장’: 피하고 싶은 업무 첫 번째 … 37
● ?신임 중학교 교사의 경위서와 꿈꾸는 강의장의 모순: 교사라는 직업에서 좌초한 이야기 … 41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직원들의 부조리와 인재 이탈의 방어 … 45
● 거북선과 ‘느그 아버지’의 전설: 채용절차법 유감(遺憾) … 49

두울, 사람과 사람: 직장은 지옥이고 전쟁터일까?
● 폐강의 난감한 기억: 다양한 직장생활의 실험 … 55
● PASSION은 PASSION이다: 열정은 고통이다. 그리고, 돈이 되는 원리 … 59
● 나는 바보같이 35년간 뭘 했을까?: 직장생활의 취미 활동과 의미 … 63
● “헐! 전무님 썰렁해요”: 아재개그 예찬론과 창의성 … 67
● 2천 원 칼국수와 1만 원 커피의 세상: 양극단에서 바라보는 세상 … 71
● 구내식당에서 먼저 먹고 남은 잔반(殘飯) 처리: 작은 배려는 에티켓의 출발 … 74
● “전무님!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해외취업이라는 인생 전환점에 선 청춘들 … 79
● 조기출근과 조기퇴근의 비밀: 진정한 워라밸은 고수(高手)가 되면 자동이다 … 82
● 변화무쌍하고 피곤했던 직장생활. 행운? 불행?: CRT테스트와 일 … 85


2장
인사업무, 숨겨진 이야기: 직장인, 취준생, 재취업을 위하여

세엣, 선발·채용: 사람을 어떻게 고를까?
● 10,000명의 입사지원서에서 300명을 골라낸다: 입사지원서 심사방법 … 92
● 10초면 당락을 가늠한다: 시·청·체·지와 신·언·서·판의 과학 … 97
● 숨겨둔 본(本)모습을 찾아라: 면접장 밖 열전(列傳) … 101
● “우리 조카 Wharton MBA야! 뽑아 줄거지?”: 기업에서 보는 MBA가치 … 106
● 면접기출문제와 TMI(과잉정보): 인터넷의 과잉정보와 부메랑 … 110
● ‘척 보면 압니다’라는 슬픈 이야기: 나 중심의 사소한 행동이 주는 메시지 … 114
● ‘스펙(Spec)’ 중시와 무시의 불편한 진실: 기업 속성과 대학 현장 … 118
● 면접관의 역량 향상: 경력직 채용에 있어 ‘역량’과 적합한 인재의 선별 … 121
● ?“이런 식이면 나도 불합격이다”라는 어느 임원의 푸념: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숨바꼭질 같은 면접 … 124

네엣, 입사·성장 ― 어디서, 무슨 일을 할까?
● 입사 2시간 만에 행방불명이다: 신입사원이 학교에서 배운 것 … 128
● “왜 그래? 돌았어? 안 하던 짓을…”: 뒤늦은 사회 교육과 우리 집 … 132
● IMF위기상황에서 팀원 한 명도 이탈 없었던 비결: 조직에 대한 사명감과 존재가치 … 137
● 하기 싫은 문서창고 정리와 인생 반전: 선배, 상사의 마음 잡는 법 … 140
● “송곳이 머리부터 들어가냐? 끝부터 들어가지”: 인사 부탁과 마지막 보루 … 144
● ‘면접관으로 초대받았다.’ 좋을까? 싫을까?: 면접관의 머릿속으로 들어간다 … 148
● 웬수와 인재 그리고 독도법과 문도법: 전후좌우 200% 활용법 … 152
● “교수님! 저희 팀은 10문제 다 맞혔습니다”: 효율적인 조직의 이상적인 인원 숫자 … 156
● 육아휴직 50명을 예상했는데 2명 신청: 지레짐작의 오류와 부하 여직원에게 배움 … 160

다섯, 고과·진급 ― 경쟁자보다 앞선다는 것
●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인재의 정의 … 164
● “책임진다구요? 몸뚱아리 1/3만 내어놓지요”: 책임의 엄중함과 지도자들 … 167
● 위대함과 보통의 차이, ‘준비’: 너무나 쉽지만 잘 놓치는 것 … 171
● 승진 탈락과 또 다른 시험대: 실망감의 극복과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 … 175
● 승진과 인생 3재(災), 그리고 지금: 젊은 날의 치열함은 인생의 자산, 보험 … 179
● “이 직원 승진시켜? 말어?”: 인사고과 실무경험과 직장인의 기본 … 183
● ‘답다’와 ‘다와질 것이다’의 논란: 승진의 양면성-실적과 잠재력 … 188
● 승진(昇進)과 신장개업의 패러독스(PARADOX): 인지부조화의 함정 … 191
● “왜 승진이 안 됩니까? FUN이 없어서”: 극심한 경쟁의 끝은 유머와 위트 … 194


3장
인사과장 이후, 도전하며 겪은 이야기: 퇴직자의 3모작 경작을 위하여

여섯, 전직·재취업 ―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가?
● 말귀와 눈치, 그리고 후래삼배(後來三杯): 공감 능력의 향상 … 202
● 심미(審美)와 뒷모습: 나의 가치를 결정짓고 대접받는 기준 … 206
● 사직(辭職)이라는 몸부림과 또 다른 길에 도전: 주기적으로 다가오는 회의감의 극복 … 210
● 직원 채용 면접관으로 2살배기를…: 자기 관리와 환영받는 묘책(妙策) … 215
● ‘사람을 판다. 마케팅하라’: 인사 업무를 마케팅관점, 고객관점으로 본다 … 218
● 트롯에 마술을, 강의에 게임을: 차별화의 길로 1등 추구 … 222
● “저 나이는 더 이상 뽑질 않는다고 합니다.”: 재취업에 도전하는 경력사원 … 226
● 새로운 기회 준비를 위한 두 가지: 사소한 판단과 가족 대화 … 229
● ‘숙명처럼 다가온 창업! 생활 속에서 연습하자’ … 233

일곱, 정년·장수 ― 축복인가? 저주인가?
● ‘나가사(나-가족-회사)일체’입니다. 두사부일체가 아니라… … 238
● ‘고·미·사의 법칙’과 최고가 되는 길: 혼돈의 시대, 최대·최고의 이슈 의사결정 … 241
● 열 재주 가진 사람 저녁 찬거리 걱정한다: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 … 245
● 문화적 유전자로 시작하는 리더십: 신조어와 부하직원 … 250
● 봉급쟁이의 또 다른 꿈, ‘프리랜서의 길’: 자기 성장의 커리어(Career) 설계하기 … 252
● 서울역과 종로3가역을 지나며 : 작은 것이라도 변해야 할 이유 … 257
● “얌마! 내 잔에 술 비었다!”: 공부에 현장이냐? 현장에 공부냐? … 262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직업정신, 나의 사명: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일에 남다른 성취 추구 … 265


에필로그 ? ‘진인사 대천명’ 그리고 300명 육성 강의 … 268

출간후기 …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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