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조선우 | 책읽는귀족 | 2020년 10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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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기획 의도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위하여!


이 책은 오늘도 자신이 남들과 어떤 면에서든 ‘다르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사실 모든 인간은 다 특별하며 다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유독 ‘같음’을 강조하고, 어떤 ‘틀’ 안에 모두가 있어 주기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어린이들의 생각과 상상력에도 틀을 만든다. 바로 고정관념이라는 틀 말이다. 일부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이 틀에 끼여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은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을 펼치도록 해준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사람의 일생 중 특히 어린 시절의 독서는 어른이 되어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릴 때 읽은 책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그래서 이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은 세상에 나왔다. 이 책 속의 피노키오는 나무로 만들어졌기에 친구들과 조금은 다르다. 이 책은 ‘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니다’라는 이 한 가지 생각이라도 우리가 제대로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평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이 책은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데도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다름’은 오히려 특별한 것이며, 독창적인 생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초등학생 때 재능 있는 친구들을 끌어모아서 4컷 만화까지 들어가 있는 학급 신문을 만들어 판매할 정도로 호기심 덩어리였다. 포항초등학교, 포항여자중학교, 포항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꿈을 찾아 상경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 다니는 건 좋아하지 않았지만, 교육과 인연이 깊다. 대학교 때 교직을 이수하고, 중등 철학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한때 중고교 현직 교사들이 주 독자층인 <교육신보>에서 서울시교육청 출입 기자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작가 사냥』, 『발칙한 꿈해몽』,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등이 있다.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은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 도서(2018년 여름)로 선정되었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위탁 수출 건에 출품작으로도 선정되어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세계일보(책동네 산책, 2010. 12. 24. / 2011. 8. 19.)에 ‘새로운 콘텐츠는 국부의 원천’, ‘위선이 지배하는 사회’ 등 칼럼을 썼다. 현재, 책읽는귀족 대표로서 ‘출판으로 철학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책을 만드는 데 온 마음을 쏟고 있다.

목차소개

작가의 말 : ‘희망’이라는 꿈을 꾸면서

제1장 첫 번째 날 이야기 초록 요정과 피노키오의 만남
제2장 두 번째 날 이야기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야!”
제3장 세 번째 날 이야기 유리의 생일
제4장 네 번째 날 이야기 유리알 유희
제5장 다섯 번째 날 이야기 동전의 양면
제6장 여섯 번째 날 이야기 가이아, 그 운명의 고리
제7장 일곱 번째 날 이야기 바람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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