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건너는 지혜 생각 100℃

노희석 | 좋은땅 | 2021년 05월 1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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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의 『세상을 건너는 지혜 생각 100℃』 목차를 펼쳐 들었다. 눈에 들어오는 제목들에 나도 몰래 마력처럼 이끌려 들었다. 호기심에 도저히 순서대로 읽어나갈 수가 없었다. 글에서는 살아 꿈틀대는 에너지가 있었다. 그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었을까. “따밝맑” 정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어디에 서 있어도 부끄럽지 않고 그러면서도 당당했던 시인이 따뜻하고, 밝고, 맑은 기운으로 써 내려갔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선문답 같기도 한 ‘낮게 핀 꽃을 꺾을 수는 없다. 자연에는 저울이 없다. 물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틀린 답도 답이다. 새는 날아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눈 뜬 성자는 없다.’와 같은 제목들이 그러하였던 것 같다.

정신과 전문의 힐리언스 선마을 세라토닉 문화원장 이시형

저자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국민윤리를 가르치려다, 참교육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법무부에 들어가 수용자를 교육하고 상담하는 교회사로 30년간을 근무하다 정년퇴직하였다.
1990년 문단에 등단하였고,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작가회의 회원이다. 시집으로 『수인의 편지』, 『당신은 어느 별의 사람입니까』가 있으며, 에세이집으로 『생각을 읽으면 사람이 보인다』, 『세상을 이기는 77가지 생각』이 있다. 공무원 문예대전 시조부문 금상, 둔촌 시조백일장 장원, 태극기 사랑 글짓기 특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운명은 없다. 따뜻하고, 밝고, 맑은 생각이 우리의 운명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따밝맑”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목차소개

책머리

제1부 하늘, 맑아서 참 푸르다
1℃. 아하, 그렇구나
2℃. 아니, 그렇다면
3℃. 쉿, 그럴 수도
4℃. 말을 자르고 뛰어드는 법은 없다
5℃.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원한다
6℃. 양들은 아무 풀이나 뜯어 먹지 않는다
7℃. 바라보는 곳이 바로 그 사람이다
8℃. 낮게 핀 꽃을 꺾을 수는 없다
9℃. 하늘, 맑아서 참 푸르다
10℃. 놓지 말아야 할 끈이 있다
11℃. 세상의 가치는 차이에서 온다
12℃. 앉은 자리마다 꽃방석을 내어 줄 사람은 없다
13℃. 영화는 늘 상영 중이다
14℃. 만남도 고리요, 헤어짐도 고리다
15℃. 천만금 더해 이웃을 사는 까닭
16℃. 사람들 사이에는 맥이 있다
17℃. 먼저 주는 것은 두 번 주는 것이다
18℃. 섭리에는 귀가 세 개 있다
19℃.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20℃. 사람, 사람아

제2부 물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21℃. 쌀눈에 푸른빛 돈다
22℃. ‘더’만 외치는 사람
23℃. 자극은 욕망의 그림자이다
24℃. 둥지 밖으로 꽁지 내밀고
25℃. 도끼 찾으려다 온 동네 인심 잃는다
26℃. 둥근 것 치고 크지 않은 것 없다
27℃. 절로 두어도 빛나는 것이 있다
28℃. 뒤로 물러서는 나무를 보았는가
29℃. 무시無視는 부메랑으로 온다
30℃. 깨진 바다는 없다
31℃. 물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
32℃. 마음속에는 착한 늑대와 악한 늑대가 산다
33℃. 성性이 다르다는 것은
34℃. 눈 뜬 성자聖者는 없다
35℃. 미움에는 메아리가 있다
36℃. 새가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듯이
37℃. 원조는 원조 간판을 내걸지 않는다
38℃. 속도에 올라타 본 사람은 안다
39℃. 술에도 예법이 있다
40℃. 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제3부 산은 산을 탐하지 않는다
41℃. 맛은 색깔을 모른다
42℃. 뒤집기가 날갯짓이다
43℃. 요리할 줄 아는 동물은 없다
44℃. 사과에서 배 맛이 난다면
45℃. 바다가 내어 준 보석을 아는가
46℃. 왜 참이 먼저인가
47℃. 눈물을 닦아 주다 보면
48℃. 얼굴을 가리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49℃. 삶은 씨앗이 싹을 틔울까
50℃. 저기, 문명이 번쩍인다
51℃. 산은 산을 탐하지 않는다
52℃. 밝음은 발가벗는 데서 온다
53℃. 잡념雜念을 벗어야 일념一念이 보인다
54℃. 버릴 것인가, 거둘 것인가
55℃. 꼬리가 장식일 수는 없다
56℃. 바퀴에는 속도가 있다
57℃. 사랑도 얼이요, 자비도 얼이다
58℃. 다다익선多多益善은 없다
59℃. 정이 덤이요, 덤이 정이다
60℃. 너 술 깨면 보자

제4부 생명은 고리에서 온다
61℃. 가자, 춤판으로
62℃. 틀린 답도 답이다
63℃. 부끄럼을 모르는 것이 부끄럼이다
64℃. 거미는 하늘이 밭이다
65℃. 지금 앉은 자리가 꽃자리다
66℃. 나무 끝가지에 오르는 원숭이는 없다
67℃. 저승 논리로 이승을 보면
68℃. 가라앉으면 보인다
69℃. 짠맛이 단맛이다
70℃. 세상 어디를 가나 똑같은 것이 있다
71℃. 생명은 고리에서 온다
72℃. 색깔은 당당하여야 한다
73℃. 눈으로 세상을 듣고, 귀로 세상을 본다
74℃. 깃발을 향해 부는 바람은 없다
75℃. 의심스럽거든 쓰지 말라
76℃. 새는 날아가도 날아가지 않는다
77℃. 모르게 지은 복이 복을 부른다
78℃. 어르신을 찾습니다
79℃. 잊음이 비움이요, 비움이 잊음이다
80℃. 저기, 놓친 고기가 보인다

제5부 자연에는 저울이 없다
81℃. 속도를 내면 시야는 좁아진다
82℃. 세상에서 가장 좋은 술은
83℃. 살아 부끄럽지 않으면 된다
84℃. 화禍를 불이라 부르는 이유
85℃. 지금 붙잡고 있는 나뭇가지는
86℃. 평생을 갚아도 갚지 못하는 빚이 있다
87℃. 눈에 보이는 동굴은 동굴이 아니다
88℃. 나무는 사람이 친구가 아니다
89℃. 삼삼삼의 법칙이 있다
90℃. 스승은 산이고 바다이다
91℃. 자연에는 저울이 없다
92℃. 깔의 얼굴을 보았는가
93℃. 둥지에는 주소가 없다
94℃. 틀을 벗어나야 틀이 보인다
95℃. 욕도 맛이 있어야 한다
96℃. 세상에 똑같은 천지天池는 없다
97℃. 있음과 없음 사이를 걷다
98℃. 나무는 가지가 매듭이다
99℃. 세상에 한 가닥 동아줄은 없다
100℃. 나는 누구인가

추천사_ 따밝맑에게 길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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