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의 감옥

허재호 | 좋은땅 | 2021년 05월 0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5,400원

판매가 5,400원

도서소개

돌의 감옥은
속박당한 우리들의 삶입니다
어느새는 속박되어 있는 삶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속박과 자유는 둘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속박당한 삶이라 여기며 살아가고
자유롭다 여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불교의 ‘일체유심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세상은 마음의 조작에 의해
바뀌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저자소개

閑松(한송) 허재호
우리는 벗어날 수 없는 속박束縛 속에서
살아간다.
일은 남자를 속박하고 남자는 여자에 의해
여자는 자식들에 의해 속박당한다.
속박당하지 않는 삶은 없다.
정치가는 정치에 속박당하고
사업가는 일에 속박당하고
장사꾼은 돈에 속박당한다.
바랑 메고 길 떠나는
수행자도 도에 속박당해 있다.
돌의 감옥은 속박당한 우리들의 모습이다.
콘크리트는 우리를 붙잡고 있는 속박이다.
바랑 메고 길 떠나는 수행자가 자유롭게
느껴지는 것은 도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결국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서는
속박을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인간은 속박 속에서 자유를 느끼는 동물이기 때
문이다.
돌의 감옥은 속박을 말한다.
속박을 아는 자만이 자유롭기 때문이다.
자, 떠납시다.
바람이 되어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의 세계로…

목차소개

4 작가의 말
1장 어느새
12 돌의 감옥
14 어느새
15 숲의 방문
18 자유
20 돌의 품격
21 님으로 불러 주세요
23 순수
24 비 오는 날의 단상
25 계곡에서
26 돌탑
28 혼들의 춤
29 공원벤치에 남겨진 컵
30 가을을 사랑한다면
31 눈사람
32 어느 사랑
33 겨울보다
34 집착
35 침묵의 계절
37 겨울나무
38 나 수행자 되어 살아간다

2장 그때는 그랬다
42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43 여행
44 그때는 그랬다
45 불경기
46 만남
47 진짜 친구
49 어떤 날
50 비가 오는 날에는
52 우연
53 마음의 거리
55 엄마가 죽었다
57 도반
59 마음 훔쳐보기
60 비가 비로 불러질 때
61 간격 사이에
63 오해
64 달력
66 희망의 노래
67 인생
69 도시에 내리는 눈

3장 사랑을 잃어버린 자는 고독하다
74 님의 마음
76 첫사랑
77 사랑을 잃어버린 자는 고독하다
79 시대를 살아가며
81 미친 반복
84 가을기도
86 그리움
87 죽음
88 죽음이 두려운 이유
89 살아간다는 것
90 늦가을
91 진실
93 망가진 환경
95 중년에 들어서
96 시간 조작자
98 불안
99 기억
100 욕망
101 남자의 사랑
103 마지막 잎새
104 나는 나로 살고 싶다
106 고분에서
108 고독도
110 요즘 같은 날
112 그곳에 간다

4장 하찮은 존재에 대한 명상
116 아침을 기다리며
118 마음의 평화
120 의식의 흐름
122 지혜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125 거리에서
128 어느 힘든 날
129 이것은 진리입니다
130 시간들
131 지나가더라
133 인연이라는 것
135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서
137 하찮은 존재에 대한 명상
139 그냥 놓아 두자
141 화가 치솟을 때의 마음의 균형
142 공
144 가족
145 절벽 끝에서
148 코로나 유행
150 악마 출소하다
154 어느 시인의 고백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