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

리우쉬공 | 옐로스톤 | 2021년 05월 24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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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차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차표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여행, 목표, 어딘가로 갈 수 있는 통행권이나 자격 등 차표가 상징하는 다양한 것들이 우리 머릿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이 책에서 의미하는 차표는 그 모든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흔히 삶을 여행으로 비유합니다. 태어난다는 것은 한 생을 여행할 수 있는 승차권을 가지고 지구에 발을 딛는 여행을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대만 그림책인 『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는 첫 장면이 여행 출발 전 버스 운전사가 차표를 보여달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다양한 승객들은 각자 모양이 다 다른 차표를 꺼내 보여줍니다. 그러나 버스가 막 출발하려는 순간 차표는 날아갑니다. 버스 운전사와 승객은 애초에 가려던 목적지를 바꿔 차표를 쫓아갑니다. 그리고 많은 예기치 않은 일들을 만납니다.

차표를 쫓아가는 여정으로 이루어지는 이 그림책은 차표가 상징하는 꿈과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난관과 교훈들, 행운, 휴식, 그리고 꿈의 성취를 앞에 두고 우리에게 남은 또 하나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짧은 그림책 안에서 이런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우리에게 철학적 질문을 던집니다. 꿈 또는 성취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등등. 2017년 대만에서 출간된 후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2018년 대만 ‘공공도서관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리우쉬공
타이베이에서 태어나 국립 타이완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995년 천루치엔 그림책 교실에서 공부한 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신이아동문학상’, ‘좋은 책 모두 읽기’에서 올해 최고의 아동물 금정상을 수상했고,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에 입선했습니다. 《차표는 어디로 날아갔을까?》로 제6회 펑즈카이 중국 아동그림책상 우수상, 2018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굴뚝 이야기》 《두리안이 정말 먹고 싶어》 《실례합니다, 밟았나요?》 《씨앗 한 알》 《종이배》《오렌지 말》 《대통령 아저씨, 엉망진창이잖아요!》 《도둑이 된 첫날》 등을 만들었습니다.

역자 : 김현정
연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아동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림책서점 ‘타샤의책방’에서 국내외 좋은 어린이책을 소개하는 일을 해왔고, 어린이책 기획편집자로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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