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삼의 가치

시노부 준베이 | 온이퍼브 | 2021년 05월 20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도서소개

개성을 이해하려면 인삼 무역을 먼저 알아야 하고, 개성을 이해하려면 조선 인삼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보통 인삼(人蔘)이라는 것은 인삼(人蔘)의 뜻으로, 즉 인공의 배양 제조와 관련된 것이라 할지라도 인삼 외 인공을 빙자하여 자연히 심산유곡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난 산삼을 일컬어 ‘산(山)인삼’이라고도 칭한다. 백삼은 캐낸 인삼만을 가정용으로 충당하고 수출하지 않고 그냥 캐서 씻은 인삼을 생삼(生蔘)이라고 부른다.
인삼의 수요처인 청나라에 특별히 필요한 인삼은 뜻밖에도 홍삼이었다. 따라서 홍삼의 수출금지는 사실상 인삼의 수출금지와 다를 바 없다. 세관에 등록된 수출량이 유난히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홍삼이 매년 많이 밀수되어 사람들은 홍삼이 거의 두 배라고 알고 있다. 경성의 청년들은 인삼을 캐서 인천으로 가져가 홍삼을 만들어 훔친 것을 나가사키에 수출하고 캐낸 것을 중국 상인에게 팔았다고 한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시노부 준베이(信夫淳平)

목차소개

서론
제1장 개성의 역사
제2장 조선 인삼의 가치
제3장 조선 인삼의 배양과 제조법
결론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