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시를쓰다 겨울포토 1편

양선아 | e퍼플 | 2021년 04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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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 화가 빈센트 반고흐는 그의 동생 테오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중에서 ‘산책을 자주하고 자연을 사랑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화가는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사진가 역시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보고 느껴 마음의 평온을 가져오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나 역시 평범한 사람들이 자연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보여 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것들은 빛과 소리입니다. 빛이 있음으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소리가 있음으로 아름다움의 울림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진은 빛을 간직한 그릇입니다. 나는 이 ‘빛으로 시를 쓰다’라는 책에 빛으로 아름다움을 담아 여러분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빛으로 담은 아름다움에 사진을 찍었던 감정, 장소의 유래, 사진이 말하는 꽃말, 꽃말이 주는 전설, 이야기 등도 함께 넣어 여러분이 더 깊이 더 오래 사진을 느끼도록 했습니다.

자연의 섭리에서는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를 겨울이라고 하는지 모르지만 12월부터 2월까지를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이 기간에 찍어 놓은 사진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겨울의 초입 12월의 사진을 빛으로 시를 쓰다 겨울포토 1편, 1월의 사진을 2편, 2월의 사진을 3편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저자소개

작가소개

양선아

본명은 차정삼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으로 잠이 깨어, 창호지 바른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아카시아 잎사귀로 들어 난 태양을 보고, 이 빛이 주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싶었고, 그림으로 남겨 오래도록 정말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이런 신비로움과 아침의 빛을 글로 써 보고 싶어 문예지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을 떠나 대학을 졸업하고 주식회사 대한석유공사(유공) 전산실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유공 전산화작업에 뛰어들어 경영지식이 부족함을 깨닫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과정으로 경영학을 공부하기도 하였고 애플 등 세계적인 벤처 기업 붐에 부응하여 나도 벤처기업을 만들어 인류발전에 기여하고자 IT앱을 개발하는 업체를 창업하여 중·소기업에 수천대의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기도 하였고 성결대학교에서 오랫동안 컴퓨터 강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중년이후 틈틈이 관심을 가져 강의도 듣고 책을 보아 왔던 사진활동에 퇴직이후 폭 빠졌습니다. 전국의 축제장을 찾아다니고 아름다운 명소를 찾고 밤늦은 시간까지 자연의 신비로움에 매료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카시아 잎사귀로 들어난 태양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었던 마음을 지금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찍어 나만을 위하여 저장해 놓았던 사진들을 묶어 ‘빛으로 시를 쓰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엮어냈습니다. ‘빛으로 시를 쓰다’는 내가 담아 놓은 아름다운 빛을 여러분들과 공유하여 오래오래 간직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목차소개

목 차


프롤로그
겨울 제1편

해피뉴이어
소양강
낙산사
속초
캄보디아 파프온사원
캄보디아 타프롬사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킬링필드
캄보디아 톤레삽호수
캄보디아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하롱베이
외포리
장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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