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삽니다

이지니 | 세나북스 | 2021년 04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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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글쓰기와 책 쓰기만으로 먹고 살 수 있을까? 5년 차 작가의 눈물 없이도 들을 수 있는 리얼 생존 창작 라이프! 나는 이렇게 전업 작가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전업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글만 쓰며 먹고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는 10년 동안 간직했던 꿈인 방송작가가 되었지만 3년 만에 그만뒀다. 중국어를 공부해 10년간 중국 관련 회사에 다니고 번역 공부도 했지만 가슴 두근거리는 일은 아니었다. 5년 전 평생 글쓰기와 책 쓰기를 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5년을 꿈을 향해 달렸다. 그동안 네 권의 종이책과 세 권의 전자책을 출간했다. 2020년부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와 동기부여 강연도 시작했다. 아직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잘(?) 먹고 잘살고 있다. 글쓰기로 먹고사는 이 길 위에 서기까지 힘든 일도 많았다. 하지만 진정 원하는 나의 길이었기에 즐거움과 만족감과 감사함이 앞섰다. 처음부터 돈과 명예를 보고 책 쓰는 길로 들어선 게 아니기에 버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커피 한 잔 사 마실 돈도 없던 시절을 억지로 견디고 이겨낸 것이 아니다. 책 쓰기 하는 생활을 즐겼고 지금도 책 쓰기의 즐거움과 함께하고 있으며 덕분에 강의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 책에는 잘나가는 유명작가의 성공기나 글쓰기 비법은 나와 있지 않다. 그저 5년 차 무명작가의 지극히 현실적인 글 쓰는 삶과 소소한 글쓰기 이야기와 책 쓰기 과정이 담겨 있다. 오로지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만으로 힘들고 긴 시간을 버텨내고 앞으로도 계속 전업 작가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발견한 작가의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내 삶을 솔직히 써 내려갈 자신이 있는 이에게 책을 써보고 싶은 이에게 글로 먹고살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은 분명 작지만 따듯한 도움의 손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이지니 그만두기가 취미도 아닌데 지금껏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서른다섯 가지 일을 경험했다. 현재까지 지속하는 건 10년의 메모 7년의 블로그 운영 그리고 5년의 책 쓰기다. 그동안 집필한 책의 인세를 전부 합쳐도 겨우 몇 백만 원이지만 글 쓰는 게 좋았다. ‘돈을 좇지 않고 그저 이 일이 좋아서 지속했더니 어느 날 돈이 들어오더라’라는 누군가의 말처럼 좋아하는 일을 5년 넘게 하니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돈이 들어왔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글쓰기 및 책 쓰기 강의와 동기부여 강연을 하며 다음 책을 집필 중이다. 지은 책으로 『힘든 일이 있었지만 힘든 일만 있었던 건 아니다』 『영심이 널 안아줄게』 『아무도 널 탓하지 않아』 『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 외 세 권의 전자책이 있다. 블로그 https //blog.naver.com/hyejin1763 이메일 jinny0201@naver.com 인스타 @leejinny_writer

목차소개

저자 이지니
속표지
프롤로그_ 5년 차 작가, 여전히 무명이지만 괜찮아!
목 차
1장 무명의 설움이라고나 할까?
계간지 신인상 등단을 포기한 이유
5만 원이 아까워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신인의 기적은 오지 않았지만
날 받아주지 않는다면 내가 알아서 하는 수밖에
인지도를 먼저 키우라고요? 야속한 SNS여!
2장 그럼에도 책 쓰기를 변함없이 즐기는 이유
작가가 인세로만 먹고산다는 것
별것 아닌 시작이 최고를 만든다
꿈을 이룬 아내 뒤엔 돕는 남편이 있다
기꺼이 글쓰기 원동력이 되어준 그대여
그래도 선택한 일에는 초 집중 모드
얘도 나고, 쟤도 난데요?
그의 근사한 문장을 훔치고 싶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
쉬운 글이 좋아서 많이 고민합니다
글쓰기 비법보다 동기부여가 먼저
나는 행운아다
작가로서의 두 번째 명함
낮은 언덕과 같은 글이라서
대가 없이 베푼 네 은혜를 어찌 잊으리
3장 나만의 소소한 글쓰기 비법
이래도 메모 안 할래요?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집착
글쓰기에도 미니멀리즘이 필요해
생각을 노력합니다
퇴고, 그 짜릿한 고통
독서를 사랑하게 된 여정
내 글쓰기의 8할은 블로그 덕분
소리 내어 읽으면 달라집니다
말이 글감이 되는 순간
말과 글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좋은 글을 쓰려면 나부터 잘하자
아이디어는 누워 있을 때 나온다
스마트폰 글꼴만 바꿨을 뿐인데
이기주 작가님의 응원으로 마음 다잡기
필력보다 영혼이 맑은 글이 좋아
4장 무명작가지만 잘 먹고 잘삽니다
500명 앞에서 강연한 그 날을 어찌 잊으리
첫 강사 계약서에 사인하며
봇물 터진 러브콜
수학 8점 받은 내가 글쓰기 강의를?
도서관 사서님의 말 한마디에 울컥하다
완벽한 때란 없으니 일단 시작합니다
글쓰기 수업, 네 생각에 두근두근
어린이 글쓰기 수업, 충격의 첫날
라떼보다 너희가 낫다
어린이 글쓰기 수업 후기, 이거 실화?
고길동 아저씨가 살던 쌍문동 가는 길
별이 빛나는 밤의 글쓰기 수업
제가 감히 이런 글을 받아도 될는지요
듣기 좋으라고 하는 입바른 소리가 아닙니다
생애 첫 강의료, 양가 부모님께 드리다
영업 좀 할게요
원고 청탁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단행본 원고 집필 제안을 거절하다니
5장 혼자서 책 만들고 홍보해보기
자가 출판 플랫폼 부크크에서 책 만들고 출간하기
유페이퍼에서 전자책 만들기
혼자서 책 홍보하기
에필로그_ 가늘고 길게 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
저자 소개
판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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