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성질

김관 | 온이퍼브 | 2021년 04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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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페라를 우리는 가극(歌劇)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마는 그 원어는 이탈리아오페라를 우리는 가극(歌劇)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지마는 그 원어는 이탈리아어로 ‘opera’라 하고 그것은 라틴어의 ‘opus’(작품)란 뜻과 동의어입니다. 현대 희랍극의 진정한 자태는 음악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희랍시대에 있어 시(詩)와 음악은 분화하지 않았고 타고난 종합예술로서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었던 탓입니다. 페라는 시와 음악이 서로 돕고 따라 각자의 표현능력을 발휘하는데 특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에서 음악의 표현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그것에 의해서 모든 감정이 강조되고 섬세화되고 첨예화된다.<본문 중에서>어로 ‘opera’라 하고 그것은 라틴어의 ‘opus’(작품)이란 뜻과 동의어입니다. 현대 희랍극의 진정한 자태는 음악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 희랍시대에 있어 시(詩)와 음악은 분화하지 않았고 타고난 종합예술로서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었던 탓입니다. 페라는 시와 음악이 서로 돕고 따라 각자의 표현능력을 발휘하는데 특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에서 음악의 표현력이 충분히 발휘되고 그것에 의해서 모든 감정이 강조되고 섬세화되고 첨예화된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 김관(金管)(1910~1945) 본명 김복원(金福源)
일제 강점기 음악평론가.
경기도 개성(開城) 출생
연희전문학교, 일본대학 수학
월간지 〈음악평론〉을 발행
여러 편 음악 평론 기고

목차소개

제1장 오페라의 성질
제2장 오페라의 형태
제3장 오페라와 악극의 구별
제4장 악극의 음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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