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은 해양경찰이다

황성준 | 좋은땅 | 2021년 04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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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저자가 해양경찰에 입사하여 직접 겪은 28년간의 생생한 기록을 독자들과 소통함으로써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바다경찰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양경찰은 동서남해의 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본 저자 또한 맡은 자리에서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갈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진솔하게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진 책입니다. 글을 쓰기에 다소 부족한 부분은 많으나 실제 있었던 내용을 사실 그대로 옮겨 표현했습니다. 많은 응원과 힘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나는 1970년 경남 어느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8살 때부터 도시로 나와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항해사를 양성하는 부산 해양고등학교에 입학, 처음 바다를 알게 되었다. 3학년 때 외항선원으로 동남아 해상을 항해하며 바다에 대한 지식을 알아갔다. 1년간 실습이 끝나고 전투경찰(해양)로 입대, 1992년도 전역 후 해양경찰관으로 입사, 초임 때를 시작으로 수많은 사건을 경험하며 현재까지 28년을 근무하고 있다. 지금 현재도 바다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을 주지만 동시에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매년 각종 사고의 유형을 보면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되어 생명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바다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꼭 구명동의를 착용해야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지금도 바다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 있는 해양경찰관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차소개

007 1화 철부지 소년의 어린 시절
011 2화 학창 시절 나의 모습
015 3화 청소년적십자 RCY 활동
025 4화 실습선을 타고 태평양을 누비던 마도로스의 시작
033 5화 철부지 군대를 가다
041 6화 사회 초년생의 첫 직업, 해양경찰관이 되면서
047 7화 60톤급 경비함정의 추억
055 8화 북한 하급 병사와의 만남
061 9화 러시아 선박 응급환자 후송 후 화재 발생
067 10화 꼼짝 마, 총원 그대로 있어
073 11화 사기 수배자의 호소
079 12화 불법 면세유 횡령 사건을 처리하면서…
085 13화 밀입국 시도자의 사전 준비
091 14화 변사체 인양 및 구조 활동
097 15화 해상에서의 7시간의 추적
101 16화 아이를 잃은 부모의 절규
107 17화 태풍 ‘매미’ 피해 현장을 보면서…
113 18화 말라카 해안 해적 대응 훈련을 떠나며…
127 19화 “저 사람 좀 잡아 주세요.”
133 20화 폭풍 속 사투 24시간
143 21화 해양경찰 특공대 후배의 파출소 체험기
153 22화 서해 바다는 지금 중국어선과 전쟁 중이다
161 23화 자유를 찾아 남으로 내려온 북한 가족
169 24화 공기부양선(hover craft)을 타고 갯벌을 누비다
189 25화 국내 유일의 대형 공기부양선 조종사의 꿈을 이루다
223 26화 《공기부양정 알기 쉽게 배우기》 책 발간을 통해
223 26화 조종사 양성에 힘을 보태다
247 27화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
26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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