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낯선 유럽

이은채 | 좋은땅 | 2021년 04월 0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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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신은 어디서 가장 행복한가요?

이 책을 읽는 동안, 여행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아, 부럽다. 나도 나중에 영어도 공부하고 돈도 모아서 저렇게 여행을 가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책의 초반이 지나고서부터는 실제 내가 여행을 떠난 것도 아닌데 이 여행을 같이 느끼는 기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내가 생각한 여행은 ‘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내가 있는 낯선 곳’에 집중하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낯선 곳에서 나 자신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여행의 즐거움이 멋진 곳들을 접하는 것에도 있지만 새로운 곳들에서 지내면서 평소에는 잘 하지 않았을 수 있는 많은 생각을 하는 것에도 있다는 것이 제가 미래에 떠날 여행을 조금씩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여러모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 봉원중학교 3학년 이지안

한창 모든 게 새로울 나이인 스물 두 살의 특별한 여행 그리고 그 여행으로 부터의 성장이 돋보이는 에세이. 솔직 담백하게 내면을 성찰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낯선 곳에서 할 수 있는 민감한 생각들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싶은 청춘들에게 추천하는 책.- 친구 이유림

저자소개

이은채

1998년생 연세대학교 재학 중
확신은 없지만 좋아하는 게 많은 22살 대학생입니다. 이상주의자이면서 상상하고 꿈꾸는 시간이 많습니다. 항상 ‘나는 어떤 사람일까’, ‘세상은 어떤 곳일까’ 고민하고 생각합니다. 험난한 세상을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선한 사람이 되는 걸 목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6


해가 없는 런던
런던을 떠나던 날 / 21


우울한 런던을 떠나 만난 스위스
(부제: 스위스 사람들은 도대체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길래)
하늘을 걸은 추억(로이커바트, 인터라켄) / 25
알프스산맥에서 썰매 타기(루체른, 리기산) / 33


처음 마주한 오렌지빛 스페인
소매치기 천국(바르셀로나) / 48
4월의 스페인 정원(마드리드) / 55
오렌지에 관하여(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 64
이방인이라는 건(프리힐리아나) / 73
고난주간에 세비야에서 살아남기(세비야) / 79


자전거의 도시 네덜란드
네덜란드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건(마스트리트) / 92
네덜란드왕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암스테르담, 퀴겐호프) / 97


당신은 어디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가요? 프랑스
두 얼굴의 도시 파리(노란조끼 시위) / 105
프랑스 남부에서 만난 샤갈과 피카소 / 110


Somewhere in Northen Italy
(부제: 르네상스의 중심지 북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 / 118
Call Me by Your Name / 125
꿈만 꾸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중심지 피렌체 / 127
로마의 휴일 / 130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 137


혼자만의 시간, 오스트리아
클림트와 모차르트, 사운드 오브 뮤직과 함께라면
외로울 수 없어(오스트리아) / 159



여름의 지중해로 더욱 가까이
(부제: 크로아티아, 그리스, 남부 이탈리아)
베니스의 흔적이 남은 크로아티아 / 175
신들이 떠나고 남은 건(그리스, 아테네) / 179
지중해의 수평선을 향한 마지막 항해(자킨토스) / 185
마피아의 도시 시칠리아 / 190
폼페이 / 195
아름다운 마지막(포지타노, 아말피, 카프리) / 197



마지막으로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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