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미술관, 전쟁의 참화

김정일 | 도서출판 피치플럼 | 2021년 03월 1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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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가 스페인을 침공한 반도전쟁(Peninsular War)이 발발하고, 이 전쟁의 잔악(殘惡)상을 직접 본, 고야는 권력층의 위선과 인간의 잔학한 행동을 고발하기 위해 동판화를 제작했다.
80개의 판화로 이루어진 ‘전쟁의 참화’ 시리즈는 인간이 인간에게 행한 잔혹함과 만행, 전쟁의 참상,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의 기근과 고통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저자소개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틈틈이 여행을 통해 여러 나라의 미술관을 방문하여 좋아하는 그림을 스케치하면서 아티스트와 그림에 대한 안목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컬러링북 '마스터스 오브 컬러링- 컬러링, 그림을 이야기하다' 을 출간하였습니다.

목차소개

반드시 일어나는 슬픈 예감
이유가 있거나 없거나
여자들이 용기를 주다
자업자득
대단한 용기
이것은 항상 일어난다
그들 모두는 원하지 않는다
이들도 아니다
이게 바로 당신이 태어난 이유다
쓰라린 현실
길이 험하다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들은 쓸모가 있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다
시체를 묻고 조용히 있다
시간이 없다
그들을 치료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다
처지가 같다
이것저것 더 많이
다른 곳도 마찬가지
여전히 쓸모가 있다
여기도 또한
이를 눈뜨고 볼 수 없다
자비
폭도
당해도 싸다
전쟁의 피해
너무 힘들어
무엇을 더 할 수 있나?
어느 누구도 이유를 알 수 없다
이것이 더 나쁘다
영웅적인 위업! 죽은 사람들과 함께!
가까스로 무엇인가를 얻다
불길을 빠져나가는 사람들
만사가 뒤죽박죽이다
여기도 또한
나는 보았다
이것도 같은 상황이다
이것은 나쁜짓이다
이렇게 시작되었다
가혹한 수치
여인의 자선
불쌍한 엄마
완두콩 덕택에
그들은 제때 오지 않았다
치료받지 못하고 죽은 남자
헛된 호소
가장 나쁜 것은 구걸하는 것이다
공동묘지로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소리쳐도 소용이 없다
한 모금이 무슨 도움이 될까?
그들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아마 그들은 피가 다를 것이다
죽음의 바닥
죽은 자들의 수확
묘지로 가는 짐수레
어떤 소동
이상한 숭배
이 또한 그에 못지않다
정말 미친 짓
아무것도 없다
그들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일반 선(善)에 반대하는
프라도 미술관
결과
프라도 미술관
고양이의 판토마임(무언극)
이것이 최악이다
사기꾼들의 쇼
육식 독수리
밧줄이 끊어지길
잘 방어하고 있는
진실(Truth)의 죽음
진실이 부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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