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해 금강경

구마라집 | 불광출판사 | 2021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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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보살이 나아가야 할 바른 길로 안내해일체 고통을 끊어내는 위대한 불경의 모든 것

대승불도의 정수(精髓)가 담긴
찬란하고도 단단한 반야 지혜의 설법, 『금강경』!그 수승한 가르침을 그림과 도표로 읽고 이해하다!

불교의 수많은 경전 중 사부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금강경』은 대승불교의 수승한 지혜를 담고 있어 ‘모든 부처의 지혜로운 어머니요, 보살의 슬기로운 아버지이며, 뭇 성현의 의지처’로 받들어지고 있다. 그래서일까? 『금강경』을 두 번, 세 번 읽은 불자는 있어도 한 번도 읽지 않은 불자는 없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이 『금강경』을 읽고 그 핵심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 안에 내포된 불법의 수준이 높은 데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진세의 법과 다른 뜻이 있어 그 속 깊은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그동안 『금강경』을 다룬 수많은 강설서?해설서가 출간되어 왔다. 이 책은 모두 『금강경』 5천 여자에 담긴 깊은 뜻을 많은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현대의 많은 스님들과 불교계의 내로라할 만한 학자들의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다만 눈부신 속도로 변화하는 지금의 사회에서 기연(機緣)의 변화로 말미암은 새로운 형태의 시도도 필요한 것은 아닐까.

저자소개

구마라집(Kumarajiva,鳩摩羅什)
구자국(龜玆國)의 삼장법사로서 인도학 및 베다학에 관하여 달통했다. 산스크리트 불교경전을 한문으로 번역한 4대 역경가(譯經家) 가운데 가장 정평이 난 스님으로서, 불교의 종교ㆍ철학사상이 중국에 전파된 것은 대부분 그의 노력과 영향력에 크게 힘입었다.구마라집의 부모는 불교를 믿어 모두 출가했으며, 그도 어머니를 따라 7세에 출가했다. 중국 카슈가르에서 소승불교를 공부하다가 수리아사마라고 하는 대승 불교도에 의하여 불교의 중관학파(中觀學派)로 개종했다. 인도에 유학하면서 두루 여러 선지식을 참례했고, 특히 기억력이 뛰어나 인도 전역에 명성이 자자했다. 그후 고국에 돌아와 왕으로부터 스승의 예우를 받았다. 전진(前秦)의 부견(符堅)이 그의 덕이 뛰어나다는 소식을 듣고 장수 여광(呂光)과 군사를 보내 맞아들이게 했다. 여광이 서쪽으로 가서 구자국을 정벌하여 구마라집을 체포했으나, 돌아오는 도중에 부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광 자신이 하서(河西)에서 자립하여 왕이 되어 7년간 통치했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이 다시 일어나 여광을 멸망시킨 뒤, 구마라집은 401년 장안(長安)에 도착했다. 요흥이 예를 갖추어 그를 국사로 봉하고 소요원(逍遙園)에 머물게 하여 승조(僧肇), 승엄(僧嚴) 등과 함께 역경에 전념하게 했다. 그리하여 그는 403년 4월부터 《중론》《백론》《십이문론》《반야경》《대지도론》《아미타경》《유마경》《십송률》등 35부 348권에 달하는 방대한 경전을 번역했다.

목차소개

서문 무상지혜로 통하는 방편의 문
이 책의 구성제1장 서론 | 「금강경」의 문을 두드리다
1. 경전 명칭 분석 | 「금강반야바라밀경」
2. 「금강경」은 주로 무엇을 설하는가 | 중생에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라고 권하다
3. 수행하여 성불하기 위한 출발점 |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다
4. 수행과 원만 | 「금강경」에 나타난 인생관
5. 부처님 안목으로 본 세간 | 「금강경」과 세속 세계
6. 중국에서 번역된 「금강경」 | 불교문화의 중요한 변천
7. 최초의 역경가 | 삼장법사 구마라집
8. 황권의 공덕 | 제왕과 「금강경」
9. 민간 주소의 역량 | 중국문화에 깊이 들어가다
10. 「금강경」과 선종 | 혜능에게서 「단경」의 현세를 깨닫다

제2장 개막 | 설법이 시작되다
본 장의 경전 풀이
1. 증신으로부터 도입을 시작하다 | 부처님 설법의 연기를 알 수 있는 단서
2. 「금강경」 서곡 | 부처님의 일상의 평범함과 장엄함
3. 부처님 주변의 승려 집단 | 1,250명 대비구들의 단체 수행
4. 걸식과 구걸 | 불가의 걸식제도
5. 말 없는 반야 | 부처님의 교육 수단을 해부하다
6. 부처님의 일거수일투족은 좋은 귀감이다 | 가장 평범한 곳에서부터 시작하다
7. 수행과 입세 | 불법은 세간을 떠나지 않는다
8. 선정의 묘한 작용 | 일념으로 선정에 드는 반야의 삶
9. 돈오와 점수 | 불법 수행의 양 날개

제3장 성불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 | 바른 앎, 바른 견해, 바른 믿음
본 장의 경전 풀이
1. ‘해공’한 사람은 현묘한 이치를 간파한다 | 수보리의 청법
2. 성불의 마음 |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의 마음을 내다
3. 소승과 대승 | 중생 제도와 자기 제도
4. 마음으로 깨달음과 말로 전함 | 문답 사이의 미묘함
5. 진심을 보호하고 머무는 첫걸음 | 중생을 제도하여 사상에서 벗어나다
6. 중생 해탈의 서로 다른 경계 | 무여열반과 유여열반
7. 보살이 되는 비결 | 상에 머물지 않고 보시하다
8. 한없이 넓고 큰 보시 | “동쪽의 허공”처럼 헤아릴 수 없다
9. 불법을 구하는 것과 우상을 숭배하는 것 | 진불은 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10. 성불의 자량 | 복혜쌍수를 하나로 하여 깨닫다

제4장 일념에서 신심이 생기다 | 반야로 통하는 비결
본 장의 경전 풀이
1. 부처님을 믿으면 반드시 정신해야 한다 | 진실한 신심은 올바른 지견에서 비롯된다
2. 사람은 모두 미래의 부처 | 중생의 불성은 평등하다
3. 다섯 번의 5백 년 | 불교의 운세가 증감하는 역사관
4. 계율을 지키고 복을 지음 | 참다운 믿음이 일어나는 토대
5. 한 생각에 청정한 마음이 일어남 | 신심과 돈오
6. 커다란 얻음은 얻은 바가 없음이다 | 반야의 성품은 본래 빈 것
7. 피안에 오르면 배가 필요 없다 | 도구에 대하여 맹신하지 말 것
8. 성현의 분별 | 모든 무위와 인과
9. 복덕의 성본은 공 | 재시와 법시의 교량
10. 반야와 방편 | 일체제불이 모두 이 경으로부터 출현하다

제5장 하나하나 세밀하게 묻다 | 이해해야 비로소 참답게 신앙할 수 있다
본 장의 경전 풀이
1. 소승 사성과 | 수행하는 과정 가운데 버림과 얻음
2. 수보리의 과위 | 이욕제일 아라한
3. 장엄정토 |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비로소 참다운 청정
4. 마음이 맑고 깨끗해야 비로소 도이다 | 마음이 어디에도 머무르지 않으면 청정함이 생한다
5. 몸은 수미산왕과 같다 | 과위를 닦더라도 그것에 머물지 않는다
6. 얼마나 많은가 | 복덕을 다시 생각하여 헤아리다
7. 경전을 수지함은 곧 불법을 구하는 것 | 「금강경」의 지위
8. ‘금강’의 최고의 여의 | 경명의 연유
9. 득의하면 망명 | 명상은 진상이 아니다
10. 법신과 보신 | 여래의 32상
11. 지혜로운 눈으로 경전을 인식하다 | 제일희유
12. 맑고 깨끗함이 곧 도이다 | 신심과 공덕
13. 제일 희유한 사람 | 육조 혜능
14. 제일바라밀 | 가장 뛰어난 바라밀, ‘반야’
15. 공덕을 다시 비교하다 | 신보시와 법보시
16. 대승은 소법을 즐기지 않는다 | 위대한 보살의 사업
17. 인욕바라밀 | 이상이 견고하면 안인할 수 있다
18. 보살의 경계 | 이일체상
19. 여래의 신서 | 틀림없는 진실
20. 불씨의 힘 | 불법 부흥의 희망

제6장 통달해야 비로소 무루이다 | 수행의 진제
본 장의 경전 풀이
1. 보살의 청정한 마음 | 실로 법이 없는 마음을 내다
2.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나’ | 대승 수행의 주요 노선
3. 부처님은 얻은 바가 없다 | 불법은 실제도 없으며 빈 것도 없다
4. 진정한 보살 | 일체의 성현은 무아를 통달했다
5. 부처님의 오안신통 | 불안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본다6. 통달하려면 마음을 통해야 한다 | ‘마음’의 상대론
7. 복보의 인연 | 얻음이 없어야 비로소 얻는다
8. 여래는 어디로부터 왔는가? | 불법을 구하는 것은 자기를 구하는 것보다 못하다
9. 꽃을 들어 중생에게 보인 묘한 법 | 말하지 않고도 말하는 법
10. 불법과 수행의 관계 | 언덕에 오르면 뗏목을 버려라

제7장 참된 앎을 실천하여 증득하다 | 증오는 진리와의 결합
본 장의 경전 풀이
1. 성인과 범부는 차별이 없다 | 중생은 모두 성불의 근기가 있다
2. 의지할 수 없는 신상 | 관불과 견성
3. 한쪽에 편집되지 말라 | 불법은 끊임이 없고 멸함이 없다
4. 탐하지 않아야 비로소 한량없는 것이다 | 보살이 복을 닦음은 자신을 위하지 않는다
5. 무엇을 “여래”라고 하는가? | 진리는 오는 바가 없다
6. 시공을 초월한 ‘일합상’ | 미진 속에서 대천을 보다
7. 불법에 대한 이해로부터 이야기하다 | 부처님의 진실한 의도
8. 육여의 비유 | 모든 유위는 얻은 바가 없다9. 대환희의 결말 | 금강법회는 원만하였다

부록
1. 원위 삼장 보리유지 역, 「금강반야바라밀경」
2. 진 천축 삼장 진제 역, 「금강반야바라밀경」
3. 수 삼장 급다 역, 「금강능단반야바라밀경」4. 당 현장 역,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5. 당 의정 역,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6. 「금강반야바라밀다경미륵보살게송」
7. 「양조부대사송금강경」
8. 역대 「금강경」 논, 주 등 중요한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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