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들 (문학동네포에지 008)

박정대 | 문학 동네 | 2021년 02월 0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그리운 이름들
바람이 달려가며 호명하고 있었네

‘감정 공산주의자’이자 ‘내면적 리얼리스트’ 박정대의 『단편들』이 문학동네포에지로 첫 이야기를, 첫 연주를 다시 시작한다. 1990년 『문학사상』을 통해 “독창적인 신선함” “천(千)의 얼굴 만(萬)의 모습”(유안진)으로 여정을 시작한 시인은 여전히 길 위에, 지금도 걸음중에 있다. 때로는 방랑이고 때로는 여행이기도 할 그 발자국의 첫머리가 이 시집 『단편들』이다.

저자소개

1990년 『문학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가 있다.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무가당 담배 클럽 동인, 인터내셔널 포에트리 급진 오랑캐 밴드 멤버로 활동중이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단편들
촛불의 미학 / 단편들 / 금연 구역의 나날들 / 아이다호 / SADANG 가는 길 / 나무들 / 레이지 버드에서 / 거울 속에 빠진 양조위 / 양조위 / <동사서독>에 의한 변주 / 外一篇 / 위시카강의 진흙 강둑으로부터 / 누군가 떠나자 음악소리가 들렸다 / 어떤 죽음에 관한 기록 / 물질적 황홀 2 / 물질적 황홀 4 / 광란의 사랑 그 너머 / 물질적 황홀 6 / 물질적 황홀 8 / 물질적 황홀 12 / 사막 / 자동차 안에서 / 나는 희망에 관해 말하려고 한다 / 그 무엇이 속삭이고 있었다 / 틈 사이로 엿보다 / 너희는……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 4월의 나무 한 그루 / 그의 유배지에서의 생활 / 이가흔, 내 책상 위의 타락천사

두 달 정선
나의 추억 / 두 달 정선 / 베트남 / 라라를 위하여 / 달맞이꽃 / 그것이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이라면 / 장마 / 잠수 / 하늘의 뿌리 / 이 세상의 애인은 모두가 옛 애인이지요 / 고요한 아침 / 우편함 속에 사랑을 / 고흐의 그림 두 편 / 생의 모퉁이 가게 / 추억도 없는 길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 새벽 편지 / 견소에서 / 솔숲에 누워 / 내 마음속 만주 벌판 / 새들은 목포에 가서 죽다 / 눈, 눈을 감고 백야를 노래함 / 정릉에는 별이 많다 / 사북에서 / 몰운대에 눈 내릴 때 /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하여 / 지난해 마리앙바드에서 / 한밤중 / 나 자신에 관한 조서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