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로 가는 길

조지 오웰 | 유페이퍼 | 2013년 04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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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책 소개 조지 오웰이 젊은 시절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재직했던 경험을 담은 두 편의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전체주의에 대한 뿌리 깊은 환멸을 그리고 있다. 전통적인 소설과는 거리가 있는 소설과 수필의 중간인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교수대로 가는 길]에선 제국주의에 의해 삶이 파괴되는 한 사형수의 비극을 묘사하고 [코끼리를 쐈다]에선 ‘지배하는 것이 어떻게 지배당하는 것’인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조지 오웰의 천재성은 소설보다 산문에서 두각을 발휘했다. 그 특유의 직설적이고 간결한 필치가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저자소개

저자소개 조지 오웰(1903 ~ 1950)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대영제국 경찰에 들어가 인도 미얀마 등지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다. 이때 경험한 제국주의의 모순과 한계는 그가 훗날 전체주의의 부조리함을 파헤친 [동물농장] [1984]를 집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1999년 BBC에서 조사한 ‘지난 천 년간 최고의 작가’ 반열에 셰익스피어와 제인 오스틴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옮긴이 소개 나길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육군 장교로 복무했고 현재는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소개

판권
옮긴이의 말
교수대로 가는 길(미리보기)
교수대로 가는 길
코끼리를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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