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인사이트 2021

중앙일보 차이나랩 | 올림 | 2020년 12월 18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도서소개

중국에게 한국은 ‘참 쉬운’ 시장이라는데,
우리에게 중국은 왜 이토록 어려운가

중국의 변화를 모르고 한국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중국은 우리 기업의 무덤’이라는 얘기가 나온 지 오래다. 다 털리고 철수하는 기업도 나온다.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정치 리스크’가 한국 기업의 중국 비즈니스를 몰락의 길로 내몰기도 한다. 그렇다면 중국에서 탈출하면 될까?
사드, 코로나19 등으로 우리 인식 속 중국의 이미지는 점점 일그러져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은 경제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결코 우리와 무관할 수 없는 이웃이다.
중국은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국가와 기업이 똘똘 뭉쳐 제4차 산업혁명 영역을 개척해가고 있다. 경쟁에서 뒤질 때 우리는 자칫 생존을 위협받게 될 수도 있다. 중국을 알고 그 변화를 읽어 내는 일은 이제 우리 후대의 삶까지 좌우할, 피할 수 없는 과제이다.
국내 최고의 중국 포털 차이나랩과 중앙일보의 중국통 기자들이 중국 비즈니스의 최신 흐름과 트렌드, 치열한 글로벌 경제전쟁의 실상을 파헤치고, 우리 경제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중앙일보 차이나랩 (기획)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경제를 자유롭게 오가는 중국 경제 전문가. 1989년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하여 국제부 · 정치부 · 정보통신부를 거쳐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상하이 화둥사범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월세를 절약하기 위해 중국계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고, 직접 주식투자를 해봄으로써 실물 감각을 익히기도 했다. 현재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기자로 두 눈 부릅뜨고 한국이 중국과 함께 살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국의 13억 경제학', '세계 경제의 슈퍼엔진 중국', '상하이 리포트', '뉴차이나, 그들의 속도로 가라', '경제특파원의 신중국견문록'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뉴차이나 리더 후진타오' 가 있다.

저자 : 한우덕 외
한우덕(차이나랩 대표)
한국외국어대학 중어과 졸업. 중국 화동사범대학 경제학 박사. 베이징과 상하이 특파원을 역임했다. 중국의 경제 발전, 한중 산업협력 등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중국 함정》,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등이 있다.

정용환(JTBC 탐사팩추얼본부 탐사팀장)
서울대 중문과 졸업. 중국 사회과학원 박사(국제정치학). 중앙일보 홍콩특파원, 중앙일보ㆍJTBC 베이징특파원을 역임했다. 중국 AI, 반도체 산업과 거시경제 흐름 그리고 군벌 경제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쓰촨 지진 르포(e북)》, 《트렌드 차이나 2020(공저)》 등이 있다.

김경미(중앙일보 기자)
서울대 영어교육과 졸업. 201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서 화웨이와 샤오미를 취재하며 중국의 IT 굴기를 경험했다. 중국 경제와 산업, IT 기술에 관심이 많다.

이승호(중앙일보 차이나랩 기자)
연세대학교 사학(동양사)/신문방송학 졸업.
중앙일보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 등을 거쳐 현재 차이나랩에서 중국을 탐색 중이다. 반도체를 비롯한 중국의 기술 굴기에 관심이 많다.

홍성현(차이나랩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번역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언론정보 졸업.
전 뉴스핌 중국본부 중국전문기자. 중국 사회, 비즈니스 및 문화 트렌드에 관심이 많다.

목차소개

머리말 중국이라는 이웃 나라
프롤로그 ‘코로나 패러독스’

1. 문제는 항상 내 안에 있다_한중 비즈니스의 현실
칭화대의 인재 집합소 ‘야오반’을 아십니까?
“한국은 참 쉽다”
누가 배신자인가
역(逆)커플링
“한국 기술, 이러다 중국에 밟힌다”
브리핑 중국은 왜 갤럭시를 버렸나?
중국 경제의 다면성을 이해하라
한국의 오지랖
‘중국 전문가’란 어떤 사람인가

2.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_글로벌 경제전쟁의 실상
AI 전쟁
ZTE는 어떻게 미국에 탈탈 털렸나
헐렁한 냉전
브리핑 ‘정치 리스크’가 추가된 중국 비즈니스
중국에서 탈출하라고?
시간은 과연 미국의 편이었을까?
미국과 중국은 왜 첨단 기술에 집착할까
AI, 미국은 중국을 못 따라간다?
미국이 화웨이를 방치할 수 없는 이유
‘늑대들의 외교’, 그 허와 실
중국은 어떻게 유엔을 장악했나
중국 희토류와 미국 헬륨, 자원전쟁 터지나

3. 우리는 과연 중국을 알고 있을까_중국 심층 분석
마윈 vs 나훈아, 새는 새장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베이는 왜 보따리를 싸야 했나?
애플이 중국에 백기를 든 이유
중국 공산당, 흔들릴 것인가?
심판이 공도 차는 시스템
브리핑 중국은 공산당이 세운 나라
시진핑 경제의 미래 10년
중국, 파트너인가 친구인가?
쌍순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키워드
세계 1등 중국의 과학논문, 양만 많고 질은 엉망?

4. 중국은 지금_중국 비즈니스 최신 트렌드
중국 디지털, 왜 강한가
코로나19, 중국 비즈니스의 5가지 변화와 10대 기회
중국의 ‘애국 마케팅’
“냉장고 필요 없는 시대를 만들겠다”
코로나 이후엔 ‘가성비’도 소용없다
게으름뱅이들을 위한 산업이 뜬다
코로나가 바꾼 MZ 세대의 소비패턴 3가지
중국 인구가 줄어든다?
중국 20대 저축할 여력 없다?
브리핑 부모 울리는 ‘신형 불효’
가짜 약에 시름하던 중국, 항암제 개발은 한국 추월?
중국 반도체, 너무 일찍 고개 쳐들었나?
중국 반도체를 읽다① 반도체 굴기 선봉 SMIC
중국 반도체를 읽다② 한국 반도체 타도의 선봉 YMTC
중국 반도체를 읽다③ 집요한 중국, D램 자립 꿈 안 버렸다
중국 반도체를 읽다④ 핵 옵션 꺼낸 미국, 버티는 화웨이, 결말은?
중국 반도체를 읽다⑤ 우리가 오만했다… 중국 ‘반도체 대부’의 반성

5. 답은 늘 문제 속에 있다_중국의 길, 한국의 길
‘BTS 안마 의자’ 이야기
시장을 사지 말고, 기업을 사라!
합류하라, 이길 수 없다면
답은 ‘SOFT CHINA’에 있다
브리핑 초코파이는 왜 짝퉁이 없을까

에필로그 얄밉고, 부럽고, 무섭고…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