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세라 자르 | 살림 Friends | 2012년 05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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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가슴 아픈 시절에 피어난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소설 작가 세라 자르의 데뷔작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 기댈 곳 없던 시절, 왕따를 당하던 소녀와 학대를 당하던 소년이 나눈 가슴 아픈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소녀와 소년이 힘든 환경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었던 이야기를 십대의 감성으로 섬세하게 풀어냈다. 어린 시절, 서로의 유일한 친구였던 제니퍼와 캐머런. 그래서 캐머런이 말도 없이 사라졌을 때 제니퍼는 평생 하나뿐인 진정한 친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고등학생이 된 제니퍼는 날씬해져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도 하고, 친구도 많아졌다. 예전의 뚱보 제니퍼는 상상도 못 했을 일들을 누리며 지내지만, 어찌된 일인지 오래전에 잃은 친구에 대한 기억을 떨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캐머런이 돌아오면서 제니퍼의 삶은 혼란스러워지는데….

저자소개

저자 세라 자르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자랐고,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 시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첫 번째 소설인 『제발 내 말 좀 들어 주세요』는 정교하고 세련된 문체, 심오한 교훈, 심금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잘못을 뉘우치고 원래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사람에 대한 인간의 포용력, 구원의 마음, 통찰력을 독자들에게 일깨워 준다는 평을 받으며 2007년 내셔널 북 어워드 청소년소설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아이들이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 주었던 이야기를 그린 『가지 마, 내 곁에 있어 줘』는 오프라 윈프리 어린이 도서 목록,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분야 최우수도서, 뉴욕공공도서관 청소년 도서 등 여러 단체에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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