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룩스 크리스티

박지훈 | 좋은땅 | 2020년 10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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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십자가의 내용은 새로울 것이 없다. 오히려 너무나 많은 지식들이 있다. 그런데 본질은 무엇일까? 그러므로 새롭지 않은 모든 것을 통하여 질문한다. 그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날이 오면 우리 모두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만 한다.” 저자 비망록에서

해가 떠서 해가 지는 그날까지 오로지 무상한 그림자의 변화만을 쫓으며 살아갑니다. 때때로 그림자의 어둠에 짓눌리고 잠식되어, 마치 그림자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느끼며 울부짖고 탄식합니다. 이 무한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림자가 아닌 실제와 직접 마주해야 합니다. 이 땅의 모든 존재들을 위해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뿌리셨던 그 분의 은혜 속에서 실재(實在) 해야 합니다. 그 실재 속에 있을 때 비로소 우리의 절망의 무게가 흩어지고 단 하나로 온전해지며 이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표지디자인 작가 이윤성

저자소개

박지훈

베트남 호찌민시에 설립된 정림건축 현지법인의 대표(법인장)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체제전환국가의 도시개발사업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부터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근무를 시작했으며 서울연구원 및 성균관대학교 스마트그린시티랩(Smart Green City lab)과 다낭 등지에서 도시개발에 관한 프로젝트에 협력하고 있다. KOICA 건축전문가로 활동했으며 호찌민시 청년공산당연맹 산하 SAC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현재 꽝응아이, 꽝남성, 허우장성 등 베트남 중부 및 남부지역 도시개발 마스터플랜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Song gi?a Sai Gon』(Tre, 2020), 『몽선생의 서공잡기』(바른북스, 2018) 등이 있으며 베트남교민지 씬짜오베트남의 칼럼니스트이다.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미래도시융합공학과 교수이며 스마트그린시티랩(Smart Green City lab)의 대표교수이다.
국가 스마트시티위원회 위원으로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선도거점대학 대표 역할을 하고 있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2012 여수 세계엑스포 마스터플랜 등 다수의 도시설계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래너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도시분야의 전문 국제기구인 UN Habitat와 함께 베트남 다낭시 첨단산업지구 마스터플랜과 ‘경제사회계획’ 수립에 참여해왔고 이에 대한 공로로 다낭 시정부로부터 경제사회발전 공훈장(Ch?t?ch ?BND TP. đaN?ng T?ng B?NG KHEN)을 받기도 했다.
저서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알기 쉽고 실행하기 쉬운 녹색도시지수 2014』(상상나무, 2014), 『우리 마을 만들기』(나무도시, 2012)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4
01 모든 시작은 우연처럼 온다 9
02 폰티우스 필라투스의 재판 35
03 상징들 61
04 신화 또는 역사 77
05 피의 나무 99
06 담무스 107
07 중간평가 123
08 증거 131
09 타인의 역사 153
10 이정표 177
11 서기 30년 193
12 죽음에 이르게 하는 고난 219
13 반전의 서곡 ?241
14 만나기 위해 가는 길 ?251
15 새 날 ?267
에필로그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270
참고 책에 소개된 십자가와 상징 ?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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