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의 계통 및 사명

김유방 | 온이퍼브 | 2020년 10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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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낭만주의는 그 작품을 주관적 정서에 호소한 까닭에 추(醜)를 미화하려 악을 선(善)화하려 하는 인위적 고심이 있었다. 그러나 자연주의는 사리에 맞지 않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였다. 종전 표준 판단이라는 것이 반드시 진실이 아니라는 관념을 가지고 모든 허위와 인습을 타파하고 인생과 자연 속에 있는 모든 선(善), 악(惡), 미(美), 추(醜), 신(辛), 고(苦)를 충실히 묘사하여 그 속에서 어떠함을 구하겠다하는 견지가 이 주의의 생명이오 또한 사명이었다. 그러므로 이 주의에 속한 그림은 반드시 산(山)이 있으면 물이 있고 꽃이 있으면 나비가 있는 것 같은 인위적 수단을 쓰지 아니하였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김유방(金維邦)(1893~1960)(이칭 김찬영)
평양 출생
일본 도쿄미술학교 졸업
〈창조(創造)〉 잡지 창간 참여
‘폐허’ 동인

목차소개

제1장 예술은 생활의 거울(鏡)
제2장 서양화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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