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조성훈 | 살림 출판사 | 2014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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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휴전협상 의제를 중심으로 정전협정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1953년 7월 27일 유엔군과 공산군 양측이 정전협정을 체결하였다. 그로부터 벌써 60주년을 지난 오늘날까지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지 못한 채, 돌아오지 못한 국군포로, 납북자, 이산가족 등 가장 기본적인 전쟁 유산조차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서해에서 계속되는 충돌과 북한의 핵개발 문제 등으로 긴장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 불안정한 정전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정전협정』은 전쟁 책임이나 전쟁 중 일어난 수많은 학살 사건은 포함하지 않고, 휴전협상에서 5개 항의 의제 가운데 논쟁점이 되었던 군사분계선, 포로, 감시기구 등을 중심으로 정전 60주년에 이르도록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접근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조성훈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현대사를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단국대·한남대·상지대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현재 한국당대사연구소 선임연구 위원으로서 6·25전쟁사를 포함한 군사사, 한국현대사 등을 연구하고 있다.
단국대에서 법학 공부, 메릴랜드주립대 방문연구원으로서 미국 국립문서관리청(NARA)에서 사료 조사, 군사편찬 연구소에서 연구 축적 등을 반영하여 전쟁사와 남북한 갈등 극복문제 등 현대사를 심화시키려 고민하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한미군사관계의 형성과 발전』 『군사 분계선과 남북한 갈등』 『한국전쟁과 포로』 『한국전쟁과 국군포로』 『한국전쟁의 유격전사』 『외국군사사연구기관의 조직과 활동』 『한반도 분쟁과 중국의 개입』(공편) 『한국전쟁과 중국』(공저) 『해방 전후사 사료연구』(공저)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대일전략과 독도 귀속문제」 등 다수.

목차소개

정전협정 체결 61주년이 흐르다
휴전협상의 전개와 반대 운동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 설정
전쟁으로 ‘개성’을 빼앗기다
북방한계선 설정의 의미
송환 거부 공산 포로와 반공 포로 석방
‘돌아오지 못한’ 국군 포로
휴전협상과 납북자 문제
정전협정 조인과 당사자 지위
정전 후 전투 행위와 정전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기구
정전체제의 평화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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