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

윤찬원 | 살림 출판사 | 2014년 10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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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법치주의자 한비가 말하는 ‘바른 법치’를 만나다!

바른 법치의 시작 『한비자』. 법가의 대표적인 학자 한비의 저서인 《한비자》는 춘추전국시대 당시 가장 진보적이고 현실적인 정치사상을 담고 있는 이론서로, 중국의 역대 군주들이 실제 활용한 통치술의 기원이라고 할 만큼 영향력 있는 책이다. 한비의 이론은 무엇보다 ‘바른 법’에 의한 ‘중앙집권체제’를 강조하는 것으로, 당시 치열했던 정치투쟁과 복잡한 사회를 그대로 반영한다.

이 책은 우선 고대 중국 법의 출발과 정착 상황을 돌아보고, 한비에 의해 다시 체계화된 법사상의 핵심들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최근 민주주의의 법치와 비교해 볼 때 ‘법의 객관성’과 ‘자의적인 법 해석’에 있어 시사 하는바가 적지 않아 각계 지도층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윤찬원
저자 윤찬원은 1954년 전북 남원 출생. 서울대학교에서 중국철학으로 학부와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석사 논문은 「‘노자도덕경’에 있어서 도와 덕의 문제 - 노자도덕경의 사회철학적 해석가능성에 관한 논구」로 『노자』의 철학사상에 관한 것이었으며, 박사 논문은 「‘태평경’에 나타난 도교사상 연구」라는 제목으로 도교철학에 관한 정식 논문이었다. 박사학위를 쓰기 전에 한비자와 묵가에 관해 관심을 갖기도 했다. 그 뒤에는 중국의 도교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에 가서 여러 도관들을 답사하고 촬영하기도 했다. 그 결과 동양철학과 현대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최근에는 중·고등학교 도덕·윤리 교과서의 올바른 방향에 관해 숙고하고 있다. 1987년부터 인천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목차소개

들어가며
중국 법의 출발점과 사회·문화적 분위기
중국식 법의 정착
한비, 법가를 종합하고 체계화하다
법사상의 전제 조건들
한비의 법치주의적 통합
국가주의 입장에서 도덕주의를 타파하다
법의 객관성은 도(道)에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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