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빛낸 극작가 20인

백승무 | 살림 출판사 | 2012년 05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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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두 차례의 대량학살전과 무모했던 이념의 대립, 끝도 없이 나락으로 추락한 인간성의 붕괴 등 처절했던 극단의 시대를 살아내면서 그 속에서 끊임없이 인간의 운명과 본질을 탐구한 극작가들의 이야기다. 빼려야 뺄 수 없는 그 수많은 극작가들의 명예로운 이름 중에서 저자는 또 감히 스무 명을 걸러냈다.

그 자체로 가장 극적인 인간의 삶에 조금 더 치열한 고민을 더하고 조금 더 깊은 탐구를 거듭하는 이들. 그들은 왜 이러한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는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세기 연극사와 인간상을 되돌아보고 지난 세기의 영광과 오욕을 평가할 것이다. 더불어 극작가들의 땀과 눈물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시대정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백승무
저자 백승무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러시아학술원 산하 러시아문학연구소 박사.
계간 「공연과 이론」 편집위원.
계간 「한국희곡」 편집위원.
월간 웹진 「오늘의 서울연극」 편집위원.
서울연극제 심사위원(2011년, 2012년).
현재 서울대, 중앙대, 상명대 출강.

목차소개

서문
이성의 폐허를 횡단한 부조리의 순례자들
- 사무엘 베케트, 쟝 쥬네,에우제네 이오네스코, 헤롤드 핀터

인간존재의 의미에 천착한 지적 탐험가들
- 장 폴 사르트르, 알베르 카뮈, 알렉산드르 밤필로프, 프리드리히 뒤렌마트, 피터 셰퍼

무대형식의 혁신을 일군 당당한 전사들
- 루이지 피란델로, 베르톨트 브레히트, 하이너 뮐러

미국 문명이 빚은 욕망과 굴곡의 대변인들
- 유진 오닐, 아서 밀러, 테네시 윌리엄스, 에드워드 올비

진리의 제단에 삶을 헌정한 의연한 반골들
- 조지 버나드 쇼, 미하일 불가코프, 다리오 포, 아리엘 도르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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