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20년 09월 23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도서소개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는 김집 작가의 두 번째 책으로 2009년 9월 세상에 나왔다. 그의 첫 번째 책이 『내집 100배 잘 짓는 법』이었다.『내집 100배 잘 짓는 법』은 개정증보판을 거치면서 20,000권 가까이 팔렸고 지금도 꾸준히 나가는 김집의 소위 스테디셀러다. 그 다음 판매량이 많은 책이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다. 이 책 역시 개정증보판을 냈다면 『내집 100배 잘 짓는 법』못 지 않게 팔렸을 텐데, 이 책의 개정증보판을 낼 준비를 하다 한 권의 책에 목구조주택 전부를 담기는 어렵다 판단해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을 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것이 목조주택이다 골조편 마감편이 나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책에 대한 아쉬움 역시 그만큼이었다.
그러던 차에 인문학의 위기는 곧 종이책의 위기였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종이책은 드디어 산소호흡기를 달게 되었다. 제 한 몸 추스르지 못한 상황에서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책의 개정증보판을 내기는 어렵다 판단했다. 스마트폰의 세상에 살면서 세상을 앞서 가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뒤처져 살 수 없어 스마트폰 물결에 물결에 휩쓸려가기로 했다. 그것이 바로 그동안 나온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내는 작업이다. 그리고 드디어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차례까지 왔다. 이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은 비록 전자책이지만 <개정증보판>이다. 기존의 종이책과는 전혀 다른 책이다. 목구조주택에 관한 그렇고 그런 뻔한 이야기는 싹 다 뺐다. 목구조주택에 관한 여러 내용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하지 않았다. 서론 없이 바로 본론이다. 이것은 목구조주택의 선택과 집중이다. 특히 건축에 문외한인 예비건축주에게 목구조주택에 관해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이해시키기에 한계가 있지만 사진은 다르다. 그래서 백 마디 말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전자책은 사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집이 백날 설계, 설계 떠들어도 귓등으로 흘려듣는다. 해서 설계 전체를 책에 실었다. 집짓기 전 최소한 이 정도의 설계를 하라고. 이게 최소한이다. 그리고 그 집이 지어지는 과정도 책에 넣었다. 시공은 설계의 구현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저자소개

김집의 저서

종이책: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이것이 통나무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목수에서 마스터빌더까지』 『나는 100㎡다』『서울여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스틸하우스에서 저(低)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스틸하우스다』『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한 그 이름, 목수』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예수, 옷자락을 잡다』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전자책: 『예수, 옷자락을 잡다』 『누가 네 이웃이냐』 『사람의 아들』 『성서 속 기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새벽, 닭이 울다』 『예수의 여인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바울이 죽어야 교회가 산다』 『스페인 이야기Ⅰ』 『스페인 이야기Ⅱ』 『예수, 부활의 진실Ⅰ』 『예수, 부활의 진실Ⅱ』 『대한민국은 왜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한국남자 일본여자』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Ⅰ』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Ⅱ』 『누구나 비밀의 방이 있다』 『싸고 좋은 집도 있다』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Ⅰ』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Ⅱ』 『이것이 스틸하우스다』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한옥감상』 『한옥탐방 서백당』 『한옥, 살림집을 짓다』 『이것이 한옥이다』 『한옥건축용어사전』『이것이 펜션이다』 『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알쓸신잡 한옥』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건축대학 알고가자』 『서울여자, 시골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나는 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나는 목수다』 『스틸하우스에서 저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목차소개

제1장 목조주택의 정의
-지구의 역습
-자연이 키운 나무, 사람이 키운 나무
-집은 겉만 봐서는 속을 모른다
-목조주택이라는 말은 틀렸다
-목구조주택은 레고다

제2장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노년은 전투가 아니라 대학살이다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도시,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집은 인문학이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은 전원주택이 아니라 요양병원이다

제3장 집은 실험의 대상이 아니다
-집짓기에는 연습이 없다
-목구조주택은 현장에서 검증되었다
-집은 작을수록 좋다
-집은 2층보다 단층이 좋다
-집은 단순할수록 좋다

제4장 집은 설계로 시작해서 설계로 끝난다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
-내가 살고 싶은 집, 내가 지을 수 있는 집
-음악에는 악보가 있고 집에는 설계가 있다
-시공업체에 설계를 맡기지 마라
-이것이 설계다

제5장 문제는 시공이다
-가장 안 좋은 상황을 염두에 둬라
-인생도 집도 온전히 자기 책임이다
-좋은 시공자를 만나는 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
-시공업체와의 계약은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하라
-이것이 집이다

부 록
-목구조주택 시방서
-목구조주택 용어해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