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콴유

김성진 | 살림 출판사 | 2011년 11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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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세상의 모든 지식'을 소개하는『살림지식총서』시리즈. 인류가 남긴 오래된 지식에서부터 현재 지식의 최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까지, 각 분야의 국내 전공자들과 필자들이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읽을 수 있는 문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제301권은 작지만 강한 싱가포르 건설을 이룩한 리콴유의 리더십을 살펴보는 책이다. 리콴유가 가진 리더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차원을 넘어 세계 초일류국가로의 길을 거침없이 견인하였다. 리콴유와 싱가포르가 걸어오고 또 걸어갈 길은 발전과 정체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김성진

1931년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출생한 필자는 유년시대와 소년시대를 해주에서 보내면서 8.15해방을 맞이했다. 해주동중(海州東中) 학생시절 해방된 북한에 실망한 나머지 16세의 나이에 홀로 ‘죽음의 38도선’을 넘어 서울로 와 서울중학, 고려대학교 등에서 수학을 계속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학도병으로 지원, 전·후방에서 군복무를 마친 후 육군대위로 명예제대하여 학창으로 복귀했다. 그후 한국일보와 동양통신에서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필자는 동양통신 워싱턴 특파원 때 박정희 대통령의 방미를 현지 취재했으며 정치부장 겸 편집부국장을 거쳐 청와대 대변인, 문화공보부장관 등 요직에서 박 대통령을 9년 넘게 보좌했다.
유신시대에는 전통적 한미우호관계를 계속 돈독히 유지하고자 ‘한국미술 5천년 전시회’를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개최했다. 뉴욕 전시 때에는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아울러 개최하려고 비밀리에 기획하고 있었으나 10.26유고사태로 결실을 보지 못했다. 또한 국군통수권 이양문제가 내부적으로 제기되었을 때 헌법조항을 적시하면서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을 홀로 주장, 문민우위원칙을 고수한 일화 등이 전해져 온다.
그후 공직을 스스로 떠난 필자는 정치에 관여치 않고 오로지 국제문화 교류에만 관심을 쏟으며 오늘에 이르렀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광둥에서 온 하카
황무지에 홀로 서다
인재 양성에 국운을 걸다
제3세계에서 제1세계의 오아시스를 창조하라
실리와 원칙, 약소국 외교의 모델이 되다
싱가포르 경제, 거침없이 달리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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