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

변광배 | 살림 출판사 | 2013년 08월 0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4,800원

판매가 4,800원

도서소개

철학 사유를 바탕으로 부부관계를 재고하다!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을 살펴보는『살림지식총서』제282권.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지성인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는 일정 기간 동안 계약을 맺고 법으로 맺은 부부와 같은 생활을 했다. 그들의 계약결혼은 청춘 남녀가 결혼하기 전에 하는 단순한 실험 결혼과는 달리, 계약결혼을 통해 자신들의 철학 사유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다시 세웠다.

이 책에서는 그들이 어떤 이론을 바탕으로 삼았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계약결혼에 '의사소통의 이상'이라는 의미를 붙였는지 알아본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사실상 존재하며 상당히 많은 젊은이들에 의해 실행되고 있는 계약결혼에 대한 의미 재고의 출발점을 마련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변광배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 대표.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같은 대학 불어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음. 프랑스 몽펠리에 Ⅲ대학에서 「사르트르의 극작품과 소설에 나타난 폭력의 문제」로 문학박사학위 받음. 저서로는 『존재와 무 : 자유를 향한 실전적 탐색』 『20세기와 사르트르』(공저). 역서로는 『레비나스 평전』(공역) 『행복론』 등.

목차소개

계약결혼의 양면성
만남에서 계약결혼까지
계약결혼의 이상과 현실
계약결혼을 형상화한 문학
계약결혼, 그 힘들고 긴 여정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