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그래도 사랑한다

박용호 | 살림 Friends | 2014년 08월 11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도서소개

『얘들아, 그래도 사랑한다』는 20년간 수많은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준 박용호형사의 신념과 그것이 이룬 감동과 기적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온갖 비행과 폭력을 저지르며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 안아,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정부, 사회, 학교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방황하는 청소년의 문제를 바로 내 아이, 내 형제, 내 제자의 문제로 보고 모두가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비행과 폭력을 일삼는 청소년들을 보며 혀를 끌끌 차는 부모, 교사 그리고 사회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간절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 박용호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전쟁후외상증후군을 앓는 아버지의 폭력을 유도로 극복하며 외로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 덕분에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고, 1989년~1992년까지 전국강력범 검거 1위를 달성하며 검거왕을 수상했다. 유도·태권도·합기도·검도 등을 합쳐서 20단이 넘는, 경력 26년의 ‘공포의 강력반 형사’로 이름을 떨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여성청소년계로 옮기게 되었고, 경합범으로 잡혀 온 전교1등 모범생 소년과의 가슴 아픈 사건이 계기가 되어 청소년범죄예방교육 강연을 시작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범죄예방을 위해 20여 년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며 1,500회 이상 강연을 했다. 아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피에로 복장을 하고 다녀서 ‘피에로 경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989~1992년 전국강력범 검거 1위 대통령상 수상(특진)

1998년 3월 전국청소년보호 우수공로자 청룡봉사상 수상(특진)

2005년 9월 전국청소년보호 우수공로자 업무유공(특진)

1995년 국내 경찰 최초 청소년 지도사 2급 자격 취득

목차소개

프롤로그 꺼내기 힘든 이야기

제1장 내가 아팠기 때문에 너희들이 아프다는 걸 알아
1. 가슴이 시키는 일
2. 세상을 구하는 사람들
3. 내가 아팠기 때문에 너희들이 아프다는 걸 알아
4. 어른이 된다는 것

제2장 형사로 어두운 거리에 서서
1. 범죄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길러진다
2. 얘들아, 너희들 잘못이 아니야
3. 상대가 아파하는 줄 몰랐다고?
4. 그 무엇보다 인성교육이 먼저다
5. 학교에 간 형사

제3장 범죄 예방 강연 대장정에 오르다
1. 당신의 피에로 복장은 무엇인가
2. 웃음이라는 명약
3. 그 어떤 문제아도 결국 아이일 뿐이다
4.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5. 피해학생, 그 처절하게 아픈 이름

제4장 학교 밖 거리에서 만난 아이들
1. 갈 곳 없는 아이들에 대한 세 가지 편견
2. 짜장데이
3. 네 부모는 네 부모고 너는 너다
4. 비난만 하지 말고 들어 주세요
5. 범죄자를 꿈꾸는 아이들

제5장 어른들의 잘못이다
1. 이제 학교가 나서야 할 때
2.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3. 일본에서 온 전화
4. 어설픈 선의는 악의가 된다
5. 어른이 막지 못한 범죄

에필로그 나는 옛날에 너희들이었고,
너희들은 나중에 내가 될 것이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