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범의 파워클래식 2

조윤범 | 살림 출판사 | 2012년 09월 2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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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아함의 격과 고상함의 벽을 뛰어넘는,
'음악계의 괴물' 조윤범의 유쾌하고 파격적인 클래식 강의 제2탄!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VOL. 2』.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계의 뉴 아이콘’, ‘음악계의 괴물’로 불리는 조윤범이 자신의 두 번째 저서를 자신 있게 내놓았다. 1권에서는 주로 실내악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면, 2권에서는 오페라 등의 성악곡과 피아노곡 같은 다채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그는 쇼팽, 바그너, 비발디, 베르디, 푸치니 등의 클래식 스타들을 선별해 그들의 삶 이야기와 음악 세계를 ‘조윤범식’ 거침없는 해설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17세기의 비발디부터 21세기의 존 윌리엄스까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살아 있는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사람은 바로 존 윌리엄스인데, 그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으로 시작해 <스타워즈> 시리즈,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의 영화음악을 맡으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의 스타 음악가이다. 그가 클래식 해설서인 이 책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가장 뛰어난 현대 클래식 작곡가임과 동시에 대중화도 잘 이루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저자가 거듭 강조하고 있는 ‘클래식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명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평가된다.

이 책은 단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세계를 들여다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마지막 장 ‘변주곡’에서는 삶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느끼고 활용하는 법을 제안한다. 음악에 새로운 제목을 붙이거나 악보를 배우고 공연을 서로 나누면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 버려지는 공연 팸플릿 대신 체계적으로 공연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클래식 뮤직 카드’도 눈길을 끈다. 더 이상 고전으로 분류되기를 거부하고 현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클래식라고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저자소개

저자 조윤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와 실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그는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여러 분야에서 표출된다. 콰르텟엑스의 제1바이올린 주자인 조윤범은 팀을 이끄는 리더임과 동시에 편곡자 역할까지 담당한다. 또한 칼럼 기고와 강좌, 웹 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과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하였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에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펴내며 클래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한층 더 이끌어 냈고, 새롭고도 감동적인 ‘조윤범식 클래식 감상법’에 독자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했다. 그는 클래식을 향한 무한한 열정과 함께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말솜씨로 한 번 만난 관객들을 모두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 버리는 능력의 소유자다.

목차소개

서주
1악장 빠르고 강렬하게
빨간 머리 신부님, 비발디(1678~1741) | 음악의 어머니, 헨델(1685~1759) | 악마의 카리스마, 파가니니(1782~1840) | 음악가들을 만든 음악가, 베버(1786~1826) | 음악은 멋있게 음식은 맛있게, 로시니(1792~1868)
2악장 느리고 신비롭게
독창적인 괴짜, 베를리오즈(1803~1869) | 녹턴의 선율, 쇼팽(1810~1849) | 피아노계의 비르투오소, 리스트(1811~1886) | 신이 내린 천재, 바그너(1813~1883) |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1813~1901) | 비운의 음악가, 브루크너(1824~1896)
3악장 춤을 추듯이
오스트리아의 꽃, 요한 슈트라우스 2세(1825~1899) |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생상스(1835~1921) | 사랑의 인사, 엘가(1857~1934) | 훈남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1858~1924) | 마니아들의 우상, 말러(1860~1911)
4악장 자유롭게
끝없는 변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1949) | 핀란드의 혼, 시벨리우스(1865~1957) | 아름답고 강렬한 우울함, 라흐마니노프(1873~1943) |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코플랜드(1900~1990) | 할리우드의 스타 음악가, 존 윌리엄스(1932~ )
5악장 변주곡
클래식 음악과 함께 살아가기 | 클래식 뮤직 카드 | 음악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변화하는 음악 방송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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