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은 너무 힘들어!

노경실 | 살림 어린이 | 2013년 03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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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학년은 너무 힘들어』. 1학년 입학 첫날부터 겪는 현호의 갈등을 깔끔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단문체와 위트 있는 단어를 선택해 재치 넘치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레벌퀴바’라는 상상적 공간으로 끌어들여 현실과 상상을 오고 가면서,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보여 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심리적인 과정까지 보여 주고 있다. 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그림은 현호를 둘러싼 환경과 그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현호의 심리를 대비 구도의 장면 연출로 재미를 더해 준다.

저자소개

노경실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동화『누나의 까만 십자가』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오목렌즈』가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
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 삼십 년이 넘었고, 글쓰기 말고 다른 일에는 영 관심이 없는 환갑을 코앞에 둔 나이지만, 밤하늘의 별과 달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는 소녀다운 감성을 지니고 있다. 유일무이한 일탈이 있다면 전국 도서관을 무대로 독서 강연을 다니는 것이다.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이십 년 가까이 종횡무진 독자들을 만나 온 덕분에 사서들이 한번쯤 꼭 초청하고 싶은 인기 강사로 꼽힌다. 덕분에 출판계에서는 지치지 않고 ‘책 부흥회’를 열고 있는 열혈 ‘책 전도사’로도 통한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고등학교 일 학년 때 함께 급성폐렴을 앓다 먼저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작가의 길을 선택했다. 어릴 적 망원동에 살면서 경험한 두 번의 홍수로 누구에게나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과한 욕심이나 능력 밖의 것을 바라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오로지 ‘글쓰기’와 ‘강연’에 주어진 능력을 쏟아 붓고 있다.

목차소개

자신감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4
1학년 되는 게 너무 힘들어요!8
그래도 배추를 만나서 다행이야!28
레벌퀴바의 악당을 잡아라!44
구구단을 외워라! 구구단을 외워라!62
나보다 씩씩한 사람 있으면 나와 봐!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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