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마지막 강의

조수미, 안철수, 엄홍길 그리고 랜디 포시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 멘토들이 전하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

이 책은 ‘지금 생애 마지막 강의를 하게 된다면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반드시 남기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4전 5기 끝에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부터, 모두가 비웃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연구하여 옥수수 종자 개발을 이뤄낸 김순권, 10년이라는 시간 끝에 올곧은 역사서를 편찬한 이이화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이끄는 거장들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본문은 인생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날마다 도전하는 습관 기르기, 정직하고 성실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리더십 실천하기, 즐거운 것 찾기, 베풀기, 작은 것에서 가치 찾기’ 등,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스스로 계획하지 못하고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정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마지막에는 2008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던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불시성, 영원성, 반복성’ 등 시간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꿈과 시간의 법칙 5가지를 제시한다. 무엇보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은 매일매일 꿈을 꾸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 책은 8인이 인생 역정을 겪으면서 깨달은 교훈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에는 청소년들이 가슴에 새겨보길 바라는 8인의 간절한 메시지들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