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기절했다

최수진 | 사계절출판사 | 2016년 01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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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계절 동시집 시리즈 1권. 아이들의 천진한 일상을 발랄하게 담아낸 최수진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시인은 열린 마음으로 아이들을 들여다보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해 낸다. 화려한 꾸밈이나 기발한 발견 없이도 아이들 눈에 맺힌 친숙한 세상과 천진한 동심을 펼쳐 보이고 있어, 마치 아이들의 일기장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든다. 간결하게 표현된 홍성지 화가의 그림은 친밀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채워 가며 동시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 동시집은 아이들에게 함께 동시를 읽어 보자고 권하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동시집에 실린 쉰한 편의 시는 대부분 소소한 일상을 노래한다. 친구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재미가 느껴지고,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일들이라 아이들이 마음껏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대체로 시들이 간결하면서도 운율이 생생하게 살아 있어, 읽는 동안 노래 부르듯 절로 입을 흥얼거리게 된다.

저자소개

2010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2013년 《아동문학평론》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글그림책 『꼬마철학자 뽀글이 명아』 동시집 『벌레가 기절했다』 『나는 꽃이다』를 냈으며 『꽃 동시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소개

1부. 귀신과 악수하기
반만 먹었다│멍!│왼손잡이│콜록콜록│지하철 물뱀│자동 파마│좌회전 우회전│아이스크림│집으로 가는 길│엄마 베개│반달│귀신과 악수하기│김

2부. 개미의 일기
낙엽 과자│꿀벌이 하는 말│개미의 일기│아기구름│비와 달│할미꽃│오르막길│부끄럼쟁이│가을 운동회│강아지│숨바꼭질│오리의 인사│무서운 손님│햇빛 가득 담긴 운동장에서│울보 개구리

3부. 웃음 충전
꽃게 가족│저울│키│조용한 친구들│횟집 어항│웃음 충전│방귀 가족│짜장도사 짜증도사│벌레가 기절했다│별 엄마│동물원 원숭이가 고향에 보내는 편지│차가운 아파트

4부. 다람쥐의 실수
무지개 기차│조용한 합창│산타야 천천히│아빠 손│무서운 꿈│솜달팽이│풍선 나무│지리산의 밤│다람쥐의 실수 1│다람쥐의 실수 2│주소

해설│ 천진한 아이가 쓴 일기 같은 동시_김이구 어린이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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