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동욱 | 백년동안 | 2015년 05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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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재 이승복기념관 관장은 6급 교육공무원이며 7급 교육 공무원과 단 두 사람이 기념관의 행정과 전시 연구 업무를 수행한다. 나머지 6명은 기능직으로 시설관리를 하고 있고 청원경찰 3명이 근무함에 따라 총 11명이 이승복기념관을 지키는 중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듯한 5.18기념관과 4.3기념관에 연간 수십억 원씩 지원하면서 국가 정체성을 수호하는 기관은 1억 90만 원을 하달해 고사(枯死)시키는 현 정권을 두고 과연 대한민국의 정권이라 할 수 있을까.
이승복 어린이의 진실을 향한 투철한 희생은 한때나마 대한민국을 하나로 단합시키는 역할을 했다. 그가 공비와 맞닥뜨리기 4일 전인 1968년 12월 5일,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을 단합시키기 위한 ‘국민교육헌장’을 공표했다. 별개의 두 사건이 실상 1969년 이후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었다는 점은 분명하다. 대통령에 의한 국가 주도형 국민단합(국민교육헌장)이 ‘강한 국가’를 지향했고, ‘이승복 사건’은 국민들로 하여금 적극적 반공주의를 선택케 함으로써 ‘강한 사회’를 지향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학설대로 ‘강한 국가’와 ‘강한 사회’의 상승작용이 ‘마을과 국가(새마을 운동)’ 그리고 ‘기업과 국가(산업정책)’의 관계로 결실을 맺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것이다. ‘이승복 사건’ 이후 국민들은 비로소 국가와 공동체에 대한 도덕적 의무감을 체득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한다.

저자소개

이동욱.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청구초등학교, 인천 부평중학교, 부산 금성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 중 군에 입대했다. 수색대대, 특전사, 미2사단 등을 거쳐 7년간 복무를 마치고 육군 중사로 예편한 뒤 복학,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3년부터 월간조선 에 자유기고가로 활동하다가 기자로 특채되어 활약했다. 2001년에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조사 전문가 겸 컨설턴트로 일했다. 프리랜서 선거 컨설턴트로 세 번의 선거를 맡아 모두 당선시킨 바 있다.
모 그룹 회장 등 저명인사의 고스트 라이터로 회고록 집필과 각종 기고문 등을 쓰면서 TV조선과 MBN, 채널Y 등에 출연해 정치평론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연속변침』(조갑제닷컴), 『계초 방응모 전』(조선일보사), 『우리의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이렇게 죽어갔다』(기파랑), 『100% 한국인』(리즈앤북), 『이기는 선거와 현장조사』(한국갤럽·공저) 등 10여 권이 있다. 사격, 스키, 암벽 등반, 스쿠버 다이빙(master diver)에 익숙하며 하모니카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7
1부 김일성의 도발, 무장공비 김익풍
1장 김익풍 중위 · 12
2장 박정희와 김일성 · 18
3장 북한 체제 · 30
4장 강인덕 북한분석국 과장 · 42
5장 공화국 전투영웅의 탄생 · 50
6장 청와대 기습사건 · 60
7장 한반도의 초한지 · 81
8장 침투준비 · 86
9장 작전개시 · 98
2부 인민전쟁의 시작
1장 바다에서 · 114
2장 남조선 땅으로 · 128
3장 고수동의 비극 · 135
4장 공작과 포위 · 159
5장 다시 평양으로 · 176
3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1장 승복이 가족 · 206
2장 운명의 그날 · 216
3장 특종보도 · 235
4부 이승복 정신을 지켜내지 못한 이야기
1장 대한민국의 화랑 관창 · 244
2장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기념관 현황 · 248
에필로그 · 252
후기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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