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지식 총서, 제 110 권. '멕시코 시티'의 크기는 서울의 세 배 정도 되고 서울보다 두 배 정도 많은 자동차가 달리고 있으며, 그만큼 사람도 많고 공해도 심한 초 거대 도시이다. '멕시코 시티'는 고대 문명, 유럽 정복 시대, 등 다양한 문명의 흔적과 풍습을 갖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북미와 중남미를 잇는 길목에 위치한 덕분에 중남미 최대의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스틀란으로부터 200년간 남하하여 기원후 약 1300년 경에 멕시코로 온 아스테카족의 문명을 찾는 한 편, '멕시코 시티'의 과거, 그 과거를 이룬 사람들, 등을 조명한다. 또한 '멕시코 시티'를 감싸고 있는 다른 문명들도 함께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