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왕정의 탄생

임승휘 | 살림 출판사 | 2011년 11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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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절대 왕정'에 대한 교양서. 왕의 통치는 권력의 확장을 추구해왔으며, 그 절정에서 절대주의가 생겨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절대주의가 완성되자마자 왕정은 몰락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절대주의의 전형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 루이 14세의 프랑스 절대왕정을 소개하며, 매력적이었으면서 낯설었던 정치체제가 역사에서 어떤 평가와 의미를 갖는지를 검토한다. 저자는 중앙집권의 강화로 근대국가 체제를 형성했던 절대군주들과 정치인들의 노력이 역사의 변화에 어떤 교훈과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여주는 한 편, 절대권력을 창출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이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져왔는지, 그리고 그러한 야망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갔을 때 어떤 교훈을 전해주는 지를 이 책에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임승휘
현 선문대학교 인문대학 역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4대학 Paris-Sorbonne에서 석사, 동대학에서 '17세기 초반 프랑스의 “진정한 가톨릭교도들(Bons catholiques)”의 정치사상', 으로 박사학위 받음. 주요 논문으로는 '두 국가이성의 대립', 'Mathieu de Morgues, Bon Francais ou Bon catholique?', '구체제 프랑스의 노블레스 : 검과 혈통, 금권 그리고 관복', '프랑스의 왕' 등 다수.

목차소개

들어가며
프랑스 왕정의 신성함 : 클로비스의 축성식
절대왕권을 위한 이론적 여정의 출발
지상의 그리스도에서 살아 있는 신으로
왕조국가의 폭발적인 긴장
국가이성의 탄생
절대왕정의 거울, 베르사유
절대왕정은 수지맞는 장사였나?
‘절대’의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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