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대단히 낯선 단어였다. 적어도 IMF 이전의 하국사회에서는 그랬다. 성공은 소수의 마키아벨리들만이 쟁취하는 부도덕하고 비열한 행위의 결과물이었다. 절대 다수의 보통사람들은 성실히 하루하루를 생활해 나가고 시간이 주어지는 결과물에 만족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세기말에 이르러 엄청난 변화가 밀어닥쳤다. 성실한 보통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리게 되었고 그 이전까지의 패러다임은 뒤바뀌게 되었다.
이 책은 '당신을 성공한 부자로 만들어 주겠다' 고 약속하는 책들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저자를 위한 것이 아닌, 진정으로 독자를 위한 책을 만들기 위해 성공학의 실제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쓰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