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드 문화사

최유경 | 살림 출판사 | 2013년 07월 2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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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드의 수용과 관련된 일본의 문화변천을 소개한 책. 저자는 서양의 누드를 둘러싼 일본의 태도 변화의 추이를 더듬어 가며, 누드가 지닌 사회문화적 의미를 설명하였다. 근대 미술의 수용이 문화적 충격을 야기한 과정을 살펴보고, 메이지 시대의 누드 논쟁과 일본 사회의 대응 방식을 통해 일본 근대화의 의미를 고찰하고 있다.

저자소개

최유경
현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이화여대 졸업, 오사카[大阪]부립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화학과에서 「일본 근대 미술과 일본의 전통시문학 비교」로 박사학위 취득. 저서로는 『신칸센을 타고 가는 일본 기행』 『원폭도』(공저) 『21세기와 인권전』(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자포니슴』이 있다.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 책에서 근대 국가로서의 일본과 미술의 관계를 문화사적 시각으로 정리한 저자는, 앞으로 한국 근대 미술과 왜색(倭色)의 상관관계를 살피겠다는 계획을 품고 있다.

목차소개

서문
과학으로 수용된 서양 미술
메이지 시대의 조어, 미술과 나부
서양 미술의 유입과 일본의 누드 논쟁
구로다 세이키를 둘러싼 나체화 논쟁
나체화는 예술의 자유, 표현의 자유
구로다 세이키의 나체화론
러일전쟁 이후 일본 미술계의 변화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나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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