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한제국

윤영내 | 살림 출판사 | 2018년 12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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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살아있는 신화가 된 ‘하나의 중국‘

통일 제국 ‘차이나’의 기원을 찾다!

중국 민족 자긍심의 원천 진·한제국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낸 인물들의 이야기로 살펴본다.

국내 최초,

모두가 감탄할 만한,

테마 세계사 50권 기획 출간!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려고 노력한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9권 『진·한제국』은 진 시황의 천하통일부터 진나라의 멸망, 전한의 성립부터 후한의 멸망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지금 우리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세계사의 거대한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 누구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창조적으로 융합할 ‘생각하는 힘’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암기 위주의 학교 공부만으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능동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힘들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의 〈세계사컬렉션>은 이러한 현실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한 역사 독서 프로그램이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 나아가 이 사회를 살아가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모두에게 〈세계사컬렉션>은 세계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사회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훌륭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하는 힘 시리즈》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감동에 잠겨 몽상에 젖는 아이, 생각할 줄 아는 아이,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시리즈는 앞으로도 〈세계사컬렉션>를 비롯해 〈세계문학컬렉션> 〈세계사상컬렉션> 〈과학사컬렉션> 등 문학·역사·철학·과학 분야의 클래식 독서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저자소개

저자 : 윤영내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역사에 빠져 역사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국사편지 생각책』을‘ 생각샘’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목차소개

머리말|차이나’라는 이름과 ‘한족’의 자긍심은 어디에서 왔을까?

제1장 기원전 259, 세상을 향해 첫울음을 터뜨린 진왕, 정
01 정은 여불위의 아들인가? 자초의 아들인가?
02 행운의 사나이 여불위, 그는 진짜 행운아였을까?
03 정, 전국 7웅을 손아귀에 거머쥐다
04 정의 목숨을 노려라
05 통일 제국 진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밑거름은 무엇이었나?
플럽러닝|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더니 정말 코를 베는 형벌이 있었다
세계사 바칼로레아|상앙의 변법은 진나라 백성을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제2장 기원전 221,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 시황
01 시황제의 업적을 논하라
02 다 태우고 다 묻어라
03 짐을 영원히 살게 해주는 자, 천금을 내리리니
04 순행에 빠져 객사한 시황제
05 짐은 죽어도 죽지 않을 것이다
플럽러닝|순행과 불로초는 시황제만 좋아한 것이 아니었다
세계사 바칼로레아|시황제는 옛것을 숭상하는 것을 왜 그리 싫어했을까?

제3장 엄격한 법, 가혹한 세금에 몰락해가는 진나라
01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느냐?
02 항우와 유방에게 무너져버린 진나라
03 나그네의 외투를 바람으로 벗긴 항우
04 나그네의 외투를 햇살로 벗긴 유방
05 중국을 다시 통일시켰지만 휘청거리는 한나라
플립러닝|‘토사구팽’과 ‘배수진’은 어떻게 생겨난 말일까?
세계사 바칼로레아|여 태후와 척 부인,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제4장 한족과 한자의 긍지, 문제·경제·무제의 한나라
01 깨끗한 정치·안정된 사회·든든한 경제의 시대, 문경지치
02 기원전 141, 동아시아에 우뚝 선 한 무제
03 장건을 파견하여 흉노를 포위하라
04 눈엣가시, 고조선을 정벌하라
05 사마천, 궁형의 치욕을 이겨내고 『사기』를 완성하다
플립러닝|한 무제 시대에 혹리가 많았던 것은 우연의 일치였을까?
세계사 바칼로레아|‘진황한무’, 정말 한 무제는 진 시황의 계승자였을까?

제5장 이전의 한나라 전한, 그리고 이후의 한나라 후한
01 무제 이후의 전한은 외척 세력이 쥐고 흔들었다
02 전한과 후한 사이에 낀 왕망, “나, 주나라로 돌아갈래 !”
03 기원후 26, 한나라를 다시 세웠으니 후한이라 부르자
04 겨 묻은 외척과 똥 묻은 환관, 누가 누가 못 하나
05 만신창이가 된 후한 제국, 결국 호족의 손에 사라지다
플립러닝|환관, 그들은 태생적으로 억울한 존재였다
세계사 바칼로레아|똑같은 인물이라도 역사적 평가는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맺음말|거울에 비친 역사를 의심해보라
참고도서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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