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들의 몰락 2

켄 폴릿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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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혁명과 전쟁 앞에 선 인간들의 혼란과 불안, 그리고 희망
최고의 경지로 직조해낸 장대한 드라마!

각국의 세력 경쟁으로 긴장감이 감돌던 유럽. 웨일스의 탄광마을에서 자란 빌리는 열세번째 생일을 맞아 광부 일을 시작한다. 젊은 영국 백작 피츠는 자신의 저택으로 국왕을 초청하고 그 파티에서 큰 활약을 한 하녀이자 빌리의 누나 에설은 피츠의 눈에 들어 아이를 임신한다. 귀족으로 태어나 여성참정권 운동을 펼치는 피츠의 동생 모드는 장차 적국 국민이 될지도 모르는 독일 대사 발터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하버드에서 국제법을 공부한 미국 청년 거스는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국의 정세를 살핀다. 또한 그리고리와 레프 형제는 혁명 전야의 러시아에서 밑바닥 인생을 산다.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을 계기로 영국은 끝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세기의 전쟁에 휘말린 각국에서 이들의 운명이 복잡하게 얽히며 파란만장한 드라마의 막이 오른다!

저자소개

켄 폴릿 Ken Follett
전 세계 1억 6천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서스펜스 스릴러와 역사소설의 대가. 1949년 웨일스 카디프에서 태어났다. 칼리지 유니버시티 런던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일간지 기자로 활동했다. 1974년 신문사를 떠나 소설들을 발표하지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미국의 문학에이전트 앨 주커먼을 만나 조언을 듣고 스파이 스릴러 『바늘구멍』을 썼다. 2차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노르망디상륙작전의 성패가 달린 추격전을 그린 이 작품은 1979년 에드거 상을 수상하고, 1981년 도널드 서덜랜드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11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후 창작에 전념해 『트리플』 『레베카의 열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사나이』 『사자와 함께 눕다』 등의 스파이 스릴러로 대성공을 거두며 명실상부 최고의 소설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역사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1989년 『대지의 기둥』을 발표했고, 이 작품은 18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600만 부가 팔려나가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속편을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2007년 『끝없는 세상』을 발표했고, 같은 해 『대지의 기둥』이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에 선정되어 다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두 소설이 나란히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두 권 모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한 8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어 호평받았다. 2010년 가을에는 1차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을 배경으로 잉글랜드, 독일, 러시아, 미국, 웨일스에 사는 다섯 가족의 드라마를 그린 『거인들의 몰락』을 발표해 ‘20세기 3부작’의 1부를 열었다. 이후 2차세계대전을 다룬 『세계의 겨울』과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원의 끝』을 발표하며 3부작을 완결했다. 그 밖에 『독수리의 날개 위에』 『물위의 하룻밤』 『위험한 행운』 『코드 투 제로』 『화이트아웃』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다수가 영화화되었다.

옮긴이 남명성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국 PD와 인터넷 기획자로 일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계의 겨울』 『영원의 끝』 『천사학』 『본 슈프리머시』 『문신 속 여인과 사랑에 빠진 남자』 『높은 성의 사내』 『스노크래시』 『파이트』 『남겨진 자들』 『열세번째 시간』 『밤의 기억들』 『셜록 홈즈: 주홍색 연구』 『셜록 홈즈: 바스커빌 가문의 개』 등이 있다.

목차소개

2부 | 거인들의 전쟁(18장~33장)
3부 | 새롭게 시작된 세계(34장~42장)
역사적 인물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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