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김정미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04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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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역사를 움직인 33인의 여성 리더! 『세계사 여자를 만나다』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전쟁과 혁명으로 점철되어 온 세계 역사 속에서 활약했던 33인의 여성 리더에 대한 기록이다. 역사의 고난과 위기의 순간에 모습을 드러낸 여성,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예술과 문화의 중심에 섰던 여성,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정치의 풍랑 속에서 살아남아 남성보다 더 강한 카리스마로 세상을 이끌어 갔던 여성, 매력적인 외모와 아름다움을 무기로 한 시대를 들썩이게 했던 여성 등 33명의 여성 리더들을 혁명, 재능, 권력, 미모의 네 가지 키워드로 재조명했다. 핍박받는 민중의 딸로서 혈혈단신 일어나 백년전쟁의 승리를 거머쥔 잔 다르크, 패션으로 여성을 해방시킨 코코 샤넬, 허수아비 황제 뒤 최고 권력자로 중국을 뒤흔든 서태후, 20세기 대중문화의 구심점이 되었던 마릴린 먼로 등이 있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TV 드라마 작가와 다큐멘터리 작가를 거쳐 현재는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이와 관련한 연구와 글쓰기도 병행하고 있다. 역사를 전공한 이력 탓에 역사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그 속에서 발견되는 흥미로운 인간 군상과 사건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가공하여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중매체 작가의 눈으로 역사 속 인물들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재미있는 사극을 쓰기 위해 부지런히 자료를 모으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며, 특히 역사 속에 한 획을 그은 여성들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그녀들의 삶의 궤적을 글로 옮겨 소개하는 작업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
『주간한국』에 칼럼 ‘역사 속 여성 이야기’를 연재하였으며,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공저하고 『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 『한 번에 읽는 역사인물사전』, 『한 번에 보는 세계인물사전』, 『어린이 역사인물사전』, 『천추태후』, 『연애의 사생활』을 집필하였다. 최근에는 사극 시나리오 작...업과 함께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인물과 역사' 코너에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하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 06

1. 세계사를 움직인 여성 혁명가
레이디 고다이버│이유 있는 누드 15
잔 다르크│신이 보낸 소녀, 나라를 구하다 25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여성에게도 정당한 인간의 권리를! 39
해리엇 터브먼│노예의 삶을 떨치고 53
락슈미바이│인도 독립 전쟁의 영웅, 인도의 잔 다르크 65
에멀린 팽크허스트│피와 땀으로 움켜쥔 여성 참정권 77
로자 룩셈부르크│가장 순수한 혁명을 꿈꾼 ‘혁명의 붉은 장미’ 89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소비에트 정부의 ‘날개 달린 에로스’ 103
레이첼 카슨│침묵의 봄을 깨우다 119

2. 시대를 뛰어넘은 천재적 재능
사포│레즈비언의 시인 131
힐데가르트 폰 빙엔│신의 계시를 받고 재능을 발휘하다 143
쉬잔 발라동│몽마르트르의 연인 155
코코 샤넬│여성의 아름다움을 찾아낸 패션 혁명가 165
애거서 크리스티│추리소설의 여왕 177
레니 리펜슈탈│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버린 천재 187
마거릿 버크화이트│역사를 기록한 포토저널리스트 201
빌리 홀리데이│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215

3. 권력을 움켜쥔 철의 여인
클레오파트라 7세│팜므 파탈? 혹은 지략가 227
이사벨 1세│위기를 기회로 239
카트린 드 메디시스│권력에 사로잡힌 포로 253
엘리자베스 1세│가장 불행했던, 가장 훌륭했던 265
마리아 테레지아│노회하고 전략적인 18세기적 정치가 279
예카테리나 2세│민초들의 피를 말린 헛된 열정 293
빅토리아 여왕│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소박한 과부 여왕 305
서태후│황제 위의 권력자, 사치와 향락으로 나라를 망치다 319

4. 역사를 풍미한 미적 아이콘
서시│미인계의 원조 337
양귀비│당나라의 근간을 흔든 시대의 경국지색 349
루크레치아 보르자│권모술수의 희생양 361
마담 퐁파두르│사치와 애욕의 권력자 373
마리 앙투아네트│화려하고 무지했던 왕비 385
마타 하리│여명의 눈동자, 혹은 이중간첩 401
에바 페론│날 위해 울지 마요, 아르헨티나여 411
마릴린 먼로│20세기 대중문화의 상징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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