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 (새움세계문학)

알퐁스 도데 | 새 움 | 2018년 03월 23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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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 작가 알퐁스 도데는 국내 독자들에게 매우 친숙하다. 그의 대표작 '별'은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고, 번역본도 70종이 넘는다. 그렇다면 도데가 '별'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던 순수와 사랑의 가치를 우리는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독자 대부분이 독립된 단편소설로 알고 있는 '별'은 알퐁스 도데가 1869년에 쓴 연작소설 의 한 부분이다. 그럼에도 그동안 우리 기억 속 '별'은 연작소설의 맥락은 고려되지 않은 채 하나의 단편소설로만 존재하고 있었다. 속 각 소설의 소재와 형식은 다양하지만 전체를 아우르는 큰 맥락이 있다. 서문부터 마지막 편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엮여 있는 연작소설의 의의를 간과하고는 '별'을 제대로 읽어낼 수 없다.

원제 '내 풍차 방앗간 편지들' 대신 '별들'을 표제로 내세운 것은, 도데의 대표작 '별'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바로잡자는 의도이기도 하다. 새로 번역돼 나온 연작소설 <별들&ght;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도데의 명철한 문체와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도데(1840-1897)는 단편 「별들Les etoiles」과 「마지막 수업La derniere classe」으로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프랑스 대표 작가다. 빛과 색채의 고장으로 불리는 프로방스에서 나고 자랐으며, 「별들」을 비롯한 그의 작품들 곳곳에 프로방스 특유의 풍광이 녹아 있다. 삶의 대부분 을 파리에서 보내며, 플로베르, 졸라, E.공쿠르 등 당대 의 유명 작가들과 친교를 맺었다. 1858년 시집 『연인들Les amoureuses』로 작품 활동을 시작 했다. 19세기 프랑스의 자연주의 문학 사조에 바탕을 두 면서도, 서정적 감수성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절묘한 풍자로도 유명하며,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오페라와 그림들이 있다. 대표작으로「별들」로 유명한 연작소설『내 풍차 방앗간 편지들Lettres de mon moulin』, 「마지막 수업」이 수록된 단편집 『월요 이야기Contes du lundi』, 장편소설 『사포Sapho』, 희곡 『아를의 여인L’Aresinne』 등이 있다.

목차소개

서문
정착
보케르 역마차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스갱 씨의 염소-파리에 사는 서정시인 피에르 그랭구아르 씨에게
별들-어느 프로방스 양치기의 투고
아를의 여인
교황의 노새
상기네르의 등대
세미양트호의 최후
세관원들
퀴퀴냥의 주임 사제
노인들
산문으로 쓴 서정시
빅슈의 가방
황금 뇌를 가진 남자의 전설-재미있는 이야기를 신청하신 부인께
시인 미스트랄
세 번의 자정미사-성탄절 이야기
오렌지-환상시
두 개의 주막
밀리아나에서-여행기
메뚜기떼
존귀하신 고셰 신부의 영약
카마르그에서
병영으로의 향수

역자노트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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