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흔든 책 15권

벤저민 애덤스 | 북아띠 | 2020년 08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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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에서 언급하려는 모든 책이 출판되지 않았더라면 지금 세상은 어쩌면 더욱 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 50년 전만 하더라도 마르크스주의는 역사 안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되었고 20년 전까지도 학자들 사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구소련(the Soviet Union)을 덮고 있던 보호막이 벗겨지고 중국 대륙을 가리고 있던 보호막도 찢긴 후 그 안에 감춰졌던 수천만의 썩은 시체들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면서 사람들은 ‘《공산당 선언》이 쓰이지 않았더라면 이런 불행은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늦은 후회를 해야 했다. 비록 때로는 대살육의 만행이 다른 형태로 행해지거나 절묘하게 은폐되기도 하지만 히틀러의 《나의 투쟁》과 뒤이어 언급될 다른 책들에 관해서도 같은 후회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책들을 모조리 불태워 없애기라도 해야 하는가? 하지만 알다시피 그럴 수는 없다. 단순히 환경 문제만 고려하더라도 그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전에 누군가가 말했듯이 마치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개체 수를 불려가는 것처럼 무한한 재판(再版)을 통해 널리 퍼져가는 이 해로운 책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최고이자 유일한 방법은 바로 그 책들을 하나하나 읽는 것이다. 악의로 가득 찬 책들을 하나하나 읽고 그 전후를 속속들이 알아내어 그 속에 감춰진 사악한 진실을 밖으로 끄집어내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이다.

저자소개

벤저민 애덤스 마큇 대학과 세인트메리 대학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 프란시스칸 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성서 신학을 위한 세인트 폴 센터와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성서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머리말: 발상은 그에 따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1부 혼란의 서막
1권 군주론(The Prince)
2권 방법서설(Discourse on Method)
3권 리바이어던(Leviathan)
4권 인간 불평등 기원론(Discourse on the Origin and Foundations of Inequality among Men)
2부 10대(大) 혼란
5권 공산당 선언(The Manifesto of the Communist Party)
6권 공리주의(Utilitarianism)
7권 인류의 유래(The Descent of Man)
8권 선악의 피안(Beyond Good and Evil)
9권 국가와 혁명(The State and Revolution)
10권 문명의 축(The Pivot of Civilization)
11권 나의 투쟁(Mein Kampf)
12권 환영의 미래(The Future of an Illusion)
13권 사모아의 성년(Coming of Age in Samoa)
14권 남성의 성적 행위(Sexual Behavior in the Human Male)
3부 선외가작
15권 여성의 신비(The Feminine Mystique)
맺는 말: 건전함을 위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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