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의 연원(淵源)

안자산(안확) | 온이퍼브 | 2020년 08월 1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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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조의 전체는 48자 내외에 숫자로 된 것으로 쓸데없이 긴 글을 가급적 아껴 사용 연마하여 강(强)과 유(柔)함을 교묘히 조화한 것이다. 그 구절 형태는 또한 길지 않으나 그 천지(天地)는 심대하여 일시적 마음을 움직이는 정서를 다 단형(短形) 문구에 포함한다. 대원군 당시에는 박효관(朴孝寬), 최수보(崔守甫), 정중보(鄭仲甫) 세 사람이 이름난 노래가 나와 가인(歌人)을 다수 배출하였다. 그로부터 <가곡원류>는 가인 사이에 폭넓게 전해지게 되었다. 한자시로 가장 오랜 것은 『삼국사기』에 있는 고구려 유리왕(類利王)의 작인 「황조가(黃鳥歌)」, 『화동인물총기(話東人物叢記)』에 있는 신라 백결선생(百結先生) 박문량(朴文良)의 「금조(琴操)」 2편을 제하고는 말할 것이 없다.<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안자산(安自山)(1886∼1946) 호 안확(安廓)
음악가, 국학자, 독립운동가
마산 창신(昌信)학교 교사, 니혼대학 정치학 수학.
1916년 조선국권회복단 지부장, 3·1운동 마산 지역 만세운동 주도.
1928년 이왕직(李王職) 아악부(雅樂部) 촉탁 근무.
1921년 잡지 ‘아성(我聲)’, ‘신천지’ 편집인
저서 『조선문명사』, 『조선무사영웅전(朝鮮武士英雄傳)』, 『조선문법』, 『조선문명사』 등

목차소개

시조의 연원(淵源)
제1장 유래
제2장 율조
제3장 시상(詩想)
제4장 발전
?? 조선 가시(歌詩)의 연구
서(序)
제1장 삼대목체(三代目體)
제2장 정읍체(井?體)
제3장 첩성체(疊聲體)
제4장 경기체(景幾體)
제5장 시조
제6장 장편
제7장 가시(歌詩)와 민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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