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사랑을 한다 (문학동네시인선 144)

김복희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1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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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새로운 ‘-되기’를 실험하는 낯선 주체들의 탈주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면서
귀신이 안 되려고 노력하는 모양이 안됐다
기껏
인간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가엾다”

저자소개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새 인간』이 있다.

목차소개

시인의 말

1부 기껏 인간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
귀신 하기/ 지수/ 머리가 셋 달린 개/ 신의 술/ 사랑하는 신/ sober companion?숨은 낭독자/ 왼손이 하는 오른손의 일/ 엽서를 봉투에 담는 사람의 마음/ 취한 배/ 세라핀의 꽃, 꽃의 세라핀/ 인조 노동자/ 희망의 집에는 샤워볼이 있다/ 종모법/ 완두콩 공주/ 더 둥글고 더 예뻤다?J에게/ 여행하는 눈

2부 우리는 밤에 싸우는지 밤과 싸우는지
천 원이기/ 국화와 가을/ 여름을 보호하기/ 관광버스 멈추기/ 맞닿은 몸/ 내 친구의 손가락/ 좋은 말 좋은 꿈/ 보면/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도나우강_증기선_회사_선장의_미망인/ 새 소식/ 당신이 원하는 사람/ 꽃과 나무, 할머니의 노래/ 집회/ 데츠로와 나/ 세라핀의 흰 물감?해변에서 잠들기

3부 서성이며 일렁이며 만지는 마음
끝까지 읽을 사람/ 귤 까기/ 상을 엎기/ 받침/ 당신은 사랑을 하는군요/ 구름이 바라본 나와 내 친구들의 집/ 아름다운 베개/ Namenlose ring/ 공-독(void)/ 따뜻한 튀김/ 신의 잠/ 소감문 쓰기/ 산더미만큼 쌓인 사과/ 섬집 아기들/ 핏기/ 두 명/ 불/ 바람에 흔들리는 유리 종 삼키기/ 피고용인 잭이 마침표로 읽을 문장은……/ 검은 비둘기

해설| 낯선 주체들의 탈주
| 김영임(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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