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장학사를 위한) 교육전문직의 모든 것

구순란, 김성천, 성현정, 오수정, 오재길, 이경아, 장지혜, 정승환, 한정임, 홍섭근 | 테크빌교육 | 2019년 09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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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장학사의 고민과 실천을 이야기하다!

지금까지 장학사들의 내면을 담은 책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저경력 교사는 물론이고 경력이 꽤 있는 교사들도 장학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들이 어떤 고민을 안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래서 장학사가 바라보는 장학사와 교사가 바라보는 장학사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에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기대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고민하고 분투하는, 때로는 실패와 아쉬움을 더 많이 지닌 장학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부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저자들은 교육전문직은 어떤 사람들이고, 무슨 일을 하며, 왜 그 일을 하고 있는지, 그들은 무엇을 꿈꾸는지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현장의 생생한 생각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이 이미 교육전문직의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는 성찰과 다짐의 계기가 되고, 교육전문직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준비됨과 실천의 화두를 던질 수 있을 것이다.


현장의 경험이 담겨 있는 장학사들의 생생한 이야기

이 책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는 장학사를 위한 교육전문직의 모든 것』에는 깨어 있는 교육전문직 한 명에 의해 교육부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장학사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우선 교육전문직 제도가 도입된 역사와 해외 사례 등을 분석하여 교육전문직 본연의 역할과 기능, 방향성이 무엇인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교육전문직이 일하는 교육행정기관의 생태계를 다각도로 조망하였다. 개인의 차원을 넘어 조직과 문화의 관점에서 교육청이라는 공간을 제도와 법령, 정책, 문화의 관점에서 해부하여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교육전문직의 정체성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쉽지 않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성과를 내고 있는 교육전문직의 특성과 그들이 어떤 자세와 태도로 일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정책과 사업의 성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교육전문직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성찰과 반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부록에 외국의 장학제도와 지역마다 다른 특징을 갖고 있는 17개 시?도 교육청의 교육전문직 자격 요건과 선발제도, 창의적인 정책 기획안을 쓰는 팁이 함께 실려 있어 교육전문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구순란
경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경기도에서 초등 교사로 재직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에서 근무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성천
교육사회학 및 교육행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교육정책 관련 연구를 수행하면서,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혁신학교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성현정
서강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딘버러대학교에서 수학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등 교사로 22년간 재직했으며, 상하이 한국학교에서 교육부 파견 교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사로 근무 중이다.

오수정
영어교육을 전공했으며, 중등 영어 교사 시절 ‘EBS 최고의 영어 교사’로 소개되었다. 교육과정 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 전문가이다. 현재 장학사로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행정(박사과정)을 공부하며, 지원을 위한 교육행정을 고민하고 있다.

오재길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기를 좋아하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와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강단에서나 통용되는 ‘강단교육학’이 아닌 강호의 살아 있는 이론과 실천을 주도하는 ‘강호교육학’을 지향한다.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연구 등 다수의 연구와 저서가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경아
교육심리학을 공부하였으며, 현재는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종단연구를 설계 및 운영하였다. 현재는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장지혜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장에 발 딛은 지 얼마 안 된 저경력 초등학교 교사이다. 꿈꾸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들과 부대끼며 고군분투 중이다.

정승환
초등학교 교사로 교육행정학을 공부했다. 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교육 현상을 분석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정임
교사에서 장학사로 전직하여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있으며,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홍섭근
교육자이면서 연구가, 집필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많은 교원들이 교육정책에 관심을 가져 교육문화와 사회를 바꾸는 것이 꿈이자 목표이다. 저서로는 『공교육은 왜』 『학교협동조합 현장체험학습과 마을교육공동체를 잇다』 『혁신학교의 거의 모든 것』 『마을교육공동체란 무엇인가』 『혁신교육 미래를 말한다』 등이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_ 장학사, 내면의 이야기를 시작하다

1부 장학사를 아십니까?
1장 장학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2장 장학사란 누구인가?
3장 장학사, 역사 속으로
4장 장학사, 딜레마에 빠지다
장학사로 살아남기 1_ 교사, 초짜 공무원이 되다

2부 장학사, 한번 도전해 볼까?
1장 어떻게 선발하나?
2장 문제는 없는가?
3장 바꿀 수 없을까?
4장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장학사로 살아남기 2_ 교육지원청 장학사는 멀티플레이어

3부 장학사님, 어디에서 뭐하십니까?
1장 교육행정기관을 살펴보자
2장 장학사 업무를 들여다보자
3장 좋은 정책 기획하기
장학사로 살아남기 3_ 도교육청이 하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4부 교육청 문화, 이대로 괜찮습니까?
1장 교육청 문화, 흔들어 깨우기
2장 희망을 노래하기
3장 우리가 꿈꾸는 장학사는?
4장 존경받는 교육전문직은 어떤 사람들인가?
장학사로 살아남기 4_ 주무관과 한 편 되기

에필로그_ 미래를 말하다
부록
1. 외국의 장학제도
2. 교육부 및 시·도 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선발 계획
3. 교육행정기관 조직도
4. 창의적인 기획안(사업안), 이렇게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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