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책 쓰는 법

김선아 | 유유 | 2020년 07월 1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성인, 어린이, 청소년 논픽션을 두루 만들며 청소년책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한 편집자가 성인책과 청소년책은 어떻게 다르며 청소년책은 어떠해야 하는지, 왜 청소년책이라는 독립된 분야가 필요한지, 어떻게 하면 청소년책을 잘 쓸 수 있는지 등을 설명하는 책. 청소년책 중에서도 청소년 논픽션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태도와 감성, 어휘로 독자에게 다가가면 좋을지를 꼼꼼히 짚어 이야기하며 청소년책을 쓰고자 하는 이들은 물론 찾고 고르고 고민하는 이들, 만드는 이들에게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저자소개

저 : 김선아
청소년책을 읽고 만들고 고민하는 독자이자 편집자. 충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과 동양사를 공부한 뒤 출판사에 취직해 지금까지 출판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15년 넘게 일하며 세 곳의 출판사를 거쳤고, 회사를 옮길 때마다 만드는 책의 분야가 조금씩 달라졌다. 첫 1/3은 어린이 교양서, 그다음 1/3은 성인 인문?사회 분야 도서, 그다음 1/3은 청소년 논픽션을 만들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책의 분야가 아니라 독자의 나이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다. 책의 분야는 계속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논픽션이었지만 독자들의 나이가 8세부터 60세까지 다채로웠다. 그 덕분에 비슷한 지식과 메시지가 서로 다른 연령대에 어떻게 달리 ‘번역’되는지 체감할 기회가 많았다. 지금은 청소년 논픽션을 주로 만들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처음인가요?』(공저, 2017 사계절 청소년 교양도서 공모전 수상), 『코요아칸에서 태양을 보다』(공저), 『한글』을 썼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1 청소년, 당신은 누구십니까?
2 청소년책, 결국 마케팅 전략?
3 누가 청소년 논픽션을 쓸까?
4 ‘습니다체’가 좋을까, ‘했다체’가 좋을까?
5 개념어 없이 개념을 설명합시다
6 스토리텔링, 지식에 이야기를 덧입히면?
7 새로운 것보다 의미 있는 것이 의미 있다
8 지식을 모으면 지식책이 될까?
9 교과서 안팎에서, 주제와 소재들
10 접점, 찾았습니까?
11 부록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12 사전에 없는 감탄사로 감탄하지 말 것
13 내 책은 마케팅 안 하나요?
14 청소년책 편집자와 협업하기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