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글레터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김재화 | 디아스포라 | 2016년 01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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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김재화 작가가 매주 2회씩 <김재화의 말글레터> 이메일 편지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김재화 작가가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뒤를 돌아볼 겨를도 없는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우리는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발견되는 삶의 가치와 함께 그 의미를 생각해 볼만한 일들을 무심코 지나치곤 한다.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면 일상이 주는 아름다움과 사색의 즐거움, 사회적 문제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등 수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내의 삶은 이러한 일상의 발견에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린다. 그러나 이번에 김재화 작가가 시도한 글들은 독자와 작가가 함께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작업의 결과물이다. 메일링, 페이스북과 같은 SNS 활동으로 온라인 상에서 연결된 수많은 친구들을 통해 작가의 글이 전해지고 또 서로 화답되는 일들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책 속의 주제들은 작가가 일상의 소소한 일들과 세상사 가운데 생각하고 느끼는 이야기들을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해박한 유머 에피소드로 독자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고 있다.
특히 말과 글의 중요성이 더해 가는 요즘, 사람들은 짧은 단문 위주의 메시지 소통과 단절된 인간관계에 놓일 때가 많다. 김재화 작가는 말과 글에 대한 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 누군가와 소통하는 문제가 있는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수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소개

언론학 박사이며 작가·교수·유머 코디네이터·방송평론가·골프칼럼니스트이다. 1974년부터 기성작가로 등단하였으니 글을 쓴지 꽤 됐다. 방송작가 생활을 가장 오래했으며, 일간지 '스포츠조선'에 쓴 일일칼럼 ‘에로비안나이트’는 스포츠신문 사상 최장수 칼럼으로 기록되고 있다. (사)웃는나라만들기 운동본부장, 말글커뮤니케이션 원장, (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국회유머아카데미 주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기업체, 단...

목차소개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살며 사랑하며
책을 읽으니까 세상이치가 보이더라
어떤 태도가 100점일까?
유머구사는 ‘노래방법칙’에 따라
책의 날에
불을 끄고 별을 켜요!
결점마저 칭찬이 될 수 있다.
‘건망증을 이기는 비법’을 아시나요?
‘물건’말고 ‘낭만’을 사세요!
‘난설헌스럽다’
어? 글을 일찍 깨치면, 나중에 술을 좋아한다네!
귀한 우리 ‘몸님’을 사랑합시다!
가족의 행복은 대화를 통해 진화한다
사랑해~
‘수작’좀 하며 합시다
“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사랑하면 목소리도 닮아간다
‘우리’, ‘나라’, ‘만세’
“우리 커피 해요~”
“겨울이 왔으니 봄도 멀지 않았겠지요?”

chapter2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섬, ‘그래도’에 가보세요
“엄마 안녕, 사랑해!”
“Remember Birkenhead!”(버큰헤드호를 기억하라!)
예쁜 설화(舌花)가 피어야지, 왜 설화(舌禍)가 난무합니까!
말은 꼭 씨가 되요
‘사랑한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chapter3 SOSO한 일상
기분도 나비효과?
‘부부의 날’을 아시나요?
그냥저냥
누가 뭐라 했거든!
열심히 일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떠납니다~
‘침묵의 추석’이었다구요?
가을이 가기 전에 ‘그 사람’에게 편지를 써 보세요
말(馬)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거시기’에 대한 사회학적 의미 소고(小考)

chapter4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말 바꾸기의 순서
같은 말이라도
가짜편지 소동
“코미디다 코미디!”
‘갑을’논박
혼을 담은 시공이라구요?
성공을 가로 막는 13가지 거짓말
당신은 몇 번입니까?
“너에게만 하는 말인데…”
트집만 잡지 마세요. 피곤해요!
너무합니다!
자칫 술자리와 인간관계를 망치는 건배사
제발 당신도 모르는 난해한 말은 하지 마!
연아, 고이 접어 나빌레라~
“설마 저의 이 편지가 ‘대박’이라 느껴지는 건 아니죠?”
목숨을 죽이고 살리는 비난과 칭찬
‘아이돌’에 대해 아시나요?
물어볼 것과 묻지 않아야 할 것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명함 받고나서, 아무 말 않기, 있기? 없기?
저는 ‘황제순두부’를 먹는 사람입니다. 에헴~

chapter5 생활의 발견
‘우물쭈물 하다가 이럴 줄 알았다’
‘악마의 사전’도 읽으세요
성공을 하려면
소통은 나누는 것
에 저 또
잔소리
저는 ‘사장님’이 아닙니다
앗, 절반이!
‘쟤는 참 착해!“
‘귀열입닫’으로 살면 된다지요
으악! 한국인은 ‘할머니 뼈다귀탕’을 먹는다!
어려워야 폼 나는 말과 글이 되는 건 아니다
별에서 온 그대

chapter6 우리가 꿈꾸는 세상
소통이 단절된 삶처럼 비극도 없다
5월의 노래
엔터를 쉽게 치지 말아요
365일이 독서의 계절
몸뿐 아니라 마음도 쉬게 해야
너무 많은 말 했다
귀흥입망 ? 10가지 의사전달 법칙
‘당거뻔’하세요!
국민의 5대 의무, 책 읽기
유머는 ‘영혼의 방귀’라고 합니다
전 알아요, 당신의 이름을!

chapter7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KISS하듯 말하세요
‘도둑님 감사해요!’
일곱 송이 수선화
용필이 형은 늙지도 않아
그녀가 매일 시를 읽는 이유
자넬 만난 뒤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
천국에서 쓰는 말을 미리 배우세요
3일과 8일은 전라남도 구례의 5일장입니다!
‘별들의 고향’으로 간 사람
Now or Never!(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한다!)
수줍은 잘 타는 소녀 같은 ‘그 여인’
죽지 못해 산다구요? 뿜빠라뿜빠뿜빠빠~를 외치세요!
“고통 없는 곳에서 실컷 웃게나!”
가장 인간적인 생각, 말, 행동을 한 사람
기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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