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창 식당, 이유 있는 성공의 비밀

이경태 | 천그루숲 | 2020년 07월 3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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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식당의 매력은 결국 ‘매출’로 보여진다!

월 매출이 1,000만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12시간 넘게 일했지만 하루 매출은 20~30만원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맛창(맛있는 창업)을 두드렸습니다. 베트남까지 날라가 배워온 쌀국수를 버려가면서, 맛창의 컨셉을 입혔습니다. 그 결과 식당 일이 너무 수월해졌습니다. 불필요한 메뉴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루 100만원을 팔아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식당이, 맛창의 매력을 입히자 손님이 줄을 서고 석 달 만에 하루 평균 100만원을 파는 식당으로 변했습니다. 딸랑 테이블 7개, 그것도 2층에서 말이죠.
간판을 고치지도, 인테리어를 손보지도 않았습니다. 메뉴판 하나만 바꿨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메뉴판을 만들고, 그 안에 손님에게 유리한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거기에 남들이 돈 받고 파는 1만원이 넘는 사이드 메뉴를 공짜 반찬으로 내줬더니 쟁쟁하던 연남동 쌀국수집 3곳이 저의 작은 식당 ‘포가레’를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이렇게 맛창식 셈법은 손님의 입장에서 기획됩니다. 굳이 별별 할인이나 마케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손님은 자신에게 유리한 가성비가 무엇인지 금세 알아차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님도 좋고, 식당도 결국 이기는 셈법으로 마술 같은 변화를 쉽게 만들어 내는 겁니다.

식당의 매력을 만드는 방법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한 가지를 팔아라’ - 여러 가지 선택지를 주면 손님은 당신의 식당을 기억하지 못한다.
‘스킨십으로 팔아라’ - 손님과 주인이 대화를 나눠야만 서로를 기억할 수 있다.
‘보답하면서 팔아라’ - 자주 오는 손님은 호구가 아니다. 보답을 못하는 주인이 바보다.

저자소개

이경태 (맛있는창업연구소 소장)

20여 년 전 <신동엽의 신장개업>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식당 컨설턴트의 꿈을 꿨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온리원이 넘버원’이라는 믿음으로 22년 한길을 지켜 냈습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여러 번 겪어 내다 보니 장사에 대한 개념은 훨씬 더 간결하고 명확해졌습니다.
부진한 식당의 문제점과 대안책을 쉽게 풀어주며 평범한 음식에 스토리를 넣어 경쟁력을 입히는 일이 행복합니다. 또 수년 전부터 확고하게 온리원이 메뉴인 식당과 월세 노예살이가 없는 가든식당을 만들며 멋진 결과를 맺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식당주들의 모임’ <맛있는 창업>은 엄청난 연회비를 내는 회원들이 300명을 넘어섰고, 현재도 100명 이상의 식당주들이 함께 공부하며 행복한 식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식당의 정석》 《살아남는 식당은 1%가 다르다》 《사람들은 왜 한 가지만 잘하는 식당을 찾을까?》 《식당, 생각을 깨야 이긴다》 등 16권의 식당 창업·경영서를 집필했습니다.

▶ <맛있는 창업> www.jumpo119.biz

목차소개

프롤로그 1 / 평범과 비범은 한 끗 차이다. 비틀면 매력이 보인다
프롤로그 2 / 맛창 식당의 매출을 공개합니다

Part 1 매력 있는 식당의 조건
1. 재방문
2. 평생공부
3. 지피지기
4. 가족
5. 연봉 1억
6. 매력
7. 강점
8. 마인드
9. 스토리
10. 임계점

Part 2 손님이 없는 이유는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1. 당신이 가는 회덮밥집은 회가 많은가?
2. 당신이 먹는 아구찜은 콩나물찜 아닌가?
3. 당신이 아는 닭갈빗집은 계륵일 거다
4. 당신이 아는 부대찌개는 사리가 필요하다
5. 당신이 알고 있는 짬뽕집은 온갖 것을 다 판다
6. 당신이 먹었던 우동과 칼국수는 특별했던가?
7. 당신은 왜 고깃집에서 고기 추가를 하지 않을까?
8. 당신은 왜 전골 대신 뚝배기를 먹을까?
9. 당신은 왜 떡라면을 사 먹지 않을까?
10. 원가 35%를 유지하고 가성비를 주는 비책은 없다!

Part 3 손님은 매력 있는 식당을 원한다
1. 손님은 정말 많은 메뉴에서 고르고 싶어 할까?
2. 손님은 정말 싼 가격을 좋아할까?
3. 손님은 정말 가격 할인에 매력을 느낄까?
4. 손님은 진짜로 소주 값 천원에 흥분할까?
5. 손님은 진짜로 짬짜면을 좋아할까?
6. 손님은 진심으로 인테리어가 멋진 집을 찾을까?
7. 손님은 진심으로 큰 간판을 기억할까?
8. 손님은 솔직히 주인의 말 걸기를 귀찮아할까?
9. 손님은 솔직히 식당의 친절이 부담스러울까?

Part 4 식당, 생각을 바꾸면 매력이 보인다
1. 왜 밥을 일부러 맛없게 죽여서 파는가?
2. 왜 전골엔 공깃밥이 별도여야 하는가?
3. 왜 평일 점심과 주말 점심은 가격이 다른가?
4. 4인 상에 된장찌개 하나, 어쩌란 말인가?
5. 먹지도 않는 반찬을 바꾸지 않는 까닭은?
6. 비싼 메뉴인데 35%를 고집하는 이유는?
7. 단품은 식사고, 小中大는 요리인가?
8. 小中大는 언제부터 인분 수였나?
9. 배달할 건데 왜 1층에 식당을 차렸나?
10. 점심 특선의 뜻은 무엇인가?

Part 5 매력 있는 식당을 만드는 방법
1. 멘트에는 돈과 재주가 들지 않는다
2. 지나치면 남의 집, 들어오면 손님 집
3. 20년 노포 식당입니다
4. 2인분 같은 1인분
5. 손님 상은 손님 거라 손대지 않아요
6. 셀프는 바쁠 때만, 에어컨은 맘껏 쓰세요
7. 바쁠 땐 손님이 꺼내세요. 계산은 카메라가 했어요
8. 카메라에 많이 출연하셨어요
9. 자주 오면 질려요, 가끔 오세요
10. 손님의 품격, 손님이 신사 숙녀가 됩니다

Part 6 매력 있는 식당에는 스토리가 있다
1. 양수리한옥집
2. 동태한그릇
3. 도레미아구찜
4. 꽃잔디식당
5. 가창닭갈비
6. 산타의 자장면
7. 팔공산닭갈비
8. 아구찜마법사
9. 스시생선가게
10. 효심씨 부대찌개
11. 명지닭갈비
12. 청평돌짜장

부록 / 컨설팅 보고서 ? 도진항 회센터에 매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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